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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인터내셔날, 미국 여름 슈즈 ‘노마딕’ 민다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0.07.01 ∙ 조회수 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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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의류 OEM과 ‘오스트카카’ ‘맨플로어’ 등의 패션 브랜드 비즈니스를 전개 중인 제우인터내셔날(대표 김길서)에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미국 여름 슈즈 ‘노마딕’ 세일즈에 집중한다. 작년부터 국내 공식 수입사로 계약을 맺고 노마딕을 유통해왔는데, 올해는 전년 대비 물량을 1.5배 확대했다.
노마딕은 현재 국내에서 여러 병행수입 업체 등을 통해서도 유통되고 있지만, 이 회사에서 유통하는 노마딕은 신발 밑창에 모두 비브람창이 덧대어있다. 제우인터내셔날에서 본사와 협업해 제작한 스페셜 노마딕으로, 이 비브람창 에디션의 경우 이 회사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일반 노마딕 아이템보다 2배 가량 비싸지만, 안전성과 견고함 부분에서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현재 온라인과 유니섹스 패션 편집숍 ‘엠플로어(Mfloor)’ 등에서 판매 중이며, 최근에는 인기 캠핑장 등 노마딕과 어울리는 다양한 여가지로도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수영외에도 캠핑 등 근교지로 나가는 레저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고, 이러한 여가지에서 노마딕 슈즈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노마딕은 크리스 앤더슨 대표가 중미에 있는 니카라과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풀뿌리로 샌들 만드는 법을 가르치다가 영감을 받아 론칭한 브랜드다. 마를 수공예로 엮어 제작하는 샌들 전문 슈즈 브랜드로, 다양한 컬러와 문양의 로프아트(Rope-Art) 슈즈를 선보인다.
노마딕이 ‘방랑’ ‘유목’의 뜻을 지닌 것처럼 자유로움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슈즈 외에도 가방, 의류를 선보이는데 모두 식물 줄기나 재활용한 면, 유기농 면 등 100% 친환경 소재만 사용한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노마딕은 현재 국내에서 여러 병행수입 업체 등을 통해서도 유통되고 있지만, 이 회사에서 유통하는 노마딕은 신발 밑창에 모두 비브람창이 덧대어있다. 제우인터내셔날에서 본사와 협업해 제작한 스페셜 노마딕으로, 이 비브람창 에디션의 경우 이 회사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일반 노마딕 아이템보다 2배 가량 비싸지만, 안전성과 견고함 부분에서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현재 온라인과 유니섹스 패션 편집숍 ‘엠플로어(Mfloor)’ 등에서 판매 중이며, 최근에는 인기 캠핑장 등 노마딕과 어울리는 다양한 여가지로도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수영외에도 캠핑 등 근교지로 나가는 레저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고, 이러한 여가지에서 노마딕 슈즈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노마딕은 크리스 앤더슨 대표가 중미에 있는 니카라과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풀뿌리로 샌들 만드는 법을 가르치다가 영감을 받아 론칭한 브랜드다. 마를 수공예로 엮어 제작하는 샌들 전문 슈즈 브랜드로, 다양한 컬러와 문양의 로프아트(Rope-Art) 슈즈를 선보인다.
노마딕이 ‘방랑’ ‘유목’의 뜻을 지닌 것처럼 자유로움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슈즈 외에도 가방, 의류를 선보이는데 모두 식물 줄기나 재활용한 면, 유기농 면 등 100% 친환경 소재만 사용한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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