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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공유주방 '위쿡' 손잡고 F&B 사업 확장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0.07.01 ∙ 조회수 6,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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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공유주방 위쿡과 손잡고 F&B까지 비즈니스를 확장한다. 최근 두 회사는 푸드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시장 내 잠재력 있는 푸드메이커를 발굴해 생산부터 자금 조달을 위한 펀딩, 유통과 마케팅 전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동철 와디즈 부사장은 “푸드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채널을 확장하려는 푸드메이커들이 와디즈를 통해 식생활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는 다양한 식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생산•제조에서부터 펀딩을 통한 자금 조달 및 온•오프라인 유통까지 단계별 성장을 지원해 푸드메이커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 질것”이라고 말했다.
와디즈 펀딩은 코로나 19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오프라인 중심의 창업자와 기업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새로운 자금 조달 창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푸드 분야에서만 1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모였고, 1인 기업, 소상공인,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1000팀이 넘는 푸드메이커가 와디즈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선보였다.
최동철 와디즈 부사장은 “푸드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채널을 확장하려는 푸드메이커들이 와디즈를 통해 식생활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는 다양한 식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생산•제조에서부터 펀딩을 통한 자금 조달 및 온•오프라인 유통까지 단계별 성장을 지원해 푸드메이커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 질것”이라고 말했다.
와디즈 펀딩은 코로나 19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오프라인 중심의 창업자와 기업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새로운 자금 조달 창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푸드 분야에서만 1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모였고, 1인 기업, 소상공인, 중소기업 및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1000팀이 넘는 푸드메이커가 와디즈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선보였다.
성수동 '공간와디즈' 활용, 온•오프 아우르는 F&B 키울 것
와디즈는 이번 협약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F&B 창업 사이클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쿡을 통한 식품 생산 및 제조부터 와디즈플랫폼에서 온라인 유통, 최근 런칭된 오프라인 체험샵 ‘공간 와디즈’를 통한 오프라인 유통까지 단계별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와디즈와 위쿡은 공동 인큐베이션 및 펀딩 프로그램을 개최해 잠재력 있는 푸드메이커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한 푸드메이커는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제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펀딩을 준비하는 예비 푸드메이커는 위쿡의 공유주방 이용, 촬영 스튜디오 대관, 시식 및 시음회 등을 위한 라운지 대관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와디즈 푸드 전문 PD로부터 성공적인 펀딩을 위한 전문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와디즈는 지난해 위쿡과 함께 총 8팀의 예비 푸드메이커를 발굴해 육성하는 등 그 성과를 증명한 바 있다. 대표 사례로는 와디즈 펀딩을 통해 '단백질바'를 선보여 약 8000만원의 자금을 모으는데 성공한 메이커 '뉴트리그램'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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