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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더블유디, 피스워커~가먼트 연간 400억대 성장
whlee|19.10.30 ∙ 조회수 8,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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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워커, 86로드, 어드바이저리를 시작으로 메종미네드, 가먼트레이블을 보유하고 있는 피더블유디(대표 박부택)가 연간 매출 400억원대를 바라보는 온라인 대표 캐주얼 기업으로 성장한다. 주요 브랜드였던 피스워커의 꾸준한 인기에 메종미네드, 가먼트레이블이 가세하면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을 기점으로 연말 목표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이미 달성할 만큼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각 브랜드의 색깔에 맞게 콘텐츠와 아이템을 확립하고 '무신사'와 자사몰에 유통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피스워커에 비해 네임밸류가 다소 낮은 가먼트레이블의 판매를 높이기 위해 두 브랜드를 컬래보한 전략도 통했다. 청바지에 수트처럼 레직기 주름을 낸 독특한 아이템을 성공시켰다.
이 아이템은 하루만에 준비한 물량이 전부 동이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슬랙스, 테이퍼드 청바지 등 천편일률적이었던 아이템 홍수 속에서 캐주얼, 오피스룩까지 듀얼로 활용할 수 있는 신박한 아이템에 많은 이들이 주목한 것. 하이엔드 감성을 강화한 메종미네드 또한 가방, 재킷, 코트류 등이 고루 톱셀러에 랭크되는 등 고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박부택 대표는 "각 인수 브랜드들의 장점을 키울 수 있는 전략을 세운 것이 주효했다. 콘텐츠적으로도 많은 부분을 투자했고 자사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시즌에 맞는 아이템 개발을 통해 무신사 1020대 고객을 공략했다. 현재 보유 브랜드 대부분이 200% 이상 신장했고 연매출 400억원을 목표한다"고 말했다.
주 브랜드였던 피스워커는 기존의 유통망인 '무신사' 외에도 'W컨셉'을 본격 재전개한다. 기존에 남성성이 강하던 색깔을 쫙 빼고 피스워커우먼, 피스워커맨을 나눠 고객을 공략한다. 'W컨셉'에서는 여성복 뮤제와 컬래버레이션한 이슈를 토대로 공격적인 전개를 예고한다.
한편 박부택 피더블유디 대표는 최근 자사몰에서만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남성 수제화 브랜드 '바나나핏'을 인수, 새로운 플레이를 준비하고 있다. 피더블유디는 내년 보유 브랜드를 한 데 모아 330㎡ 규모의 성수동 새 공간에서 보다 알토란 같은 브랜딩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8월을 기점으로 연말 목표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이미 달성할 만큼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각 브랜드의 색깔에 맞게 콘텐츠와 아이템을 확립하고 '무신사'와 자사몰에 유통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피스워커에 비해 네임밸류가 다소 낮은 가먼트레이블의 판매를 높이기 위해 두 브랜드를 컬래보한 전략도 통했다. 청바지에 수트처럼 레직기 주름을 낸 독특한 아이템을 성공시켰다.
이 아이템은 하루만에 준비한 물량이 전부 동이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슬랙스, 테이퍼드 청바지 등 천편일률적이었던 아이템 홍수 속에서 캐주얼, 오피스룩까지 듀얼로 활용할 수 있는 신박한 아이템에 많은 이들이 주목한 것. 하이엔드 감성을 강화한 메종미네드 또한 가방, 재킷, 코트류 등이 고루 톱셀러에 랭크되는 등 고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박부택 대표는 "각 인수 브랜드들의 장점을 키울 수 있는 전략을 세운 것이 주효했다. 콘텐츠적으로도 많은 부분을 투자했고 자사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시즌에 맞는 아이템 개발을 통해 무신사 1020대 고객을 공략했다. 현재 보유 브랜드 대부분이 200% 이상 신장했고 연매출 400억원을 목표한다"고 말했다.
주 브랜드였던 피스워커는 기존의 유통망인 '무신사' 외에도 'W컨셉'을 본격 재전개한다. 기존에 남성성이 강하던 색깔을 쫙 빼고 피스워커우먼, 피스워커맨을 나눠 고객을 공략한다. 'W컨셉'에서는 여성복 뮤제와 컬래버레이션한 이슈를 토대로 공격적인 전개를 예고한다.
한편 박부택 피더블유디 대표는 최근 자사몰에서만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남성 수제화 브랜드 '바나나핏'을 인수, 새로운 플레이를 준비하고 있다. 피더블유디는 내년 보유 브랜드를 한 데 모아 330㎡ 규모의 성수동 새 공간에서 보다 알토란 같은 브랜딩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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