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끄레머천다이징, 민경준 신임 대표 선임

토털 패션 의류 전문 기업 보끄레머천다이징이 신임 대표이사에 민경준 대표를 선임했다. 민 대표는 민성기 회장의 뒤를 이어 이 회사를 도맡는다.

민경준 신임 대표는 앞으로 보끄레머천다이징와 별도 법인화한 이터널그룹, 이터널뷰티에서 이끄는 브랜드에 젊은 피를 수혈한다. 그는 라빠레뜨, 레이브 등 신규 브랜드의 론칭 초기부터 함께하는 등 실무부터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왔다.

민 대표는 "온앤온의 리프레시, 라빠레뜨와 라빠레뜨뷰티의 안정화, 레이브 등 신규 브랜드 정착과 더불어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보끄레머천다이징은 SNS와 온라인 마켓 등 유통과 마케팅 채널을 다각화해 젊은 고객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