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 함께 즐거운 쇼핑, '피플게이트 라이브 커머스'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18.09.07 ∙ 조회수 6,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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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 미디어 커머스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피플게이트(대표 권태호)가 라이브커머스(Live-Commerce)의 일환으로 중국 SNS인플루언서(왕홍)와 한국의 방송인이 함께하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6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아시아통신판매비전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획되었으며, 이지웹피아와 피플게이트의 협력 코너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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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방송 30분만에 동시접속자 7천명, 누적으로는 시간당 2만명 이상에게 노출되었으며, 특히 '중국 인플루언서X피플게이트 한국 방송인'의 트래픽 경우 전 시간대 방송에 비해 약 2배이상의 미디어 노출 효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개그맨 조승희, 아나운서 박소연이 참가하였고 중국 왕홍으로는 다다오(大刀)가 함께 했다.

이미 작년 중국 아이돌 유니크와 1시간만에 10만명의 방문자를 만든 피플게이트 커머스투자팀은 "오프라인의 경험을 온라인, IT로 확대하고자 우리는 지난 몇년간 다양한 실험을 하였다. 문화 미디어 사업에 있어서 성공사례도 있었지만 실패사례도 함께 했기 때문에 아직은 성공이라고 말하기에는 많이 부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보완할 점도 있겠지만, 우리가 어떤 디지털 유통 채널을 만들고자하는지, 왜 이러한 문화 미디어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는지 그 이유와 그 방향을 지켜봐주면 좋겠다" 라고 이번 스타 & 왕홍 라이브커머스에 대해 설명했다.

파트너사 이지웹피아 마케팅 팀장은 "2016년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560여 개 업체와 협업하여 1000회 이상의 왕홍 방송을 진행, 총 130억원의 매출을을 올렸다. 한국 방송인과 스타, 문화 콘텐츠의 협업은 앞으로 더 큰 효과를 한국 제조사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본다" 며 협업 소감을 전했다.

현재 참가한 화장품 브랜드 관계자는 "시작하는 사업자에게는 유통판로개척은 어려운 문제다. 어느정도 비즈니스가 확대되기 전 유통, 마케팅 인건비와 관리비용은 부담되기 마련인데 피플게이트의 문화유통망은 온라인 마케팅 채널과 오프라인 콘서트 등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방송콘텐츠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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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로덕션 피플게이트는 다수의 공연을 제작투자하며 지난 2년간 10 여건 이상의 아티스트 공연을 매진시켰고, 하반기 매출은 이번 방송 커머스 프로젝트와 투자사업 호조로 상반기에 비해 2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피플게이트는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여 2019년 문화공연 사업, 커머스, 브랜드 인큐베이팅(M&A)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였으며 2개사의 스타트업 지분 참가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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