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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뉴발란스 'X90서울' 한정판 500족 선판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18.08.28 ∙ 조회수 13,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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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의 뉴발란스(NEW BALANCE)가 ‘X90’ 슈즈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서울의 밤을 표현한 신발 ‘X90 서울’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이 상품은 ‘서울에서의 야간 산책’이라는 콘셉트로, 잠들지 않는 서울 밤의 감성을 디자인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그 이면의 어두운 길거리를 2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신발 인솔에는 남산서울타워를 담아 상징성을 더했다.
특별히 이번 X90 서울 출시 프로젝트는 일러스트 작가이자 토이 아티스트인 ‘위키드 피스(Wicked Piece, 남궁호)’와 협업을 통해 마련했다. 작가가 생각하는 서울의 밤을 X90 한정판 박스와 스티커에 담아낸 것.
이 상품은 오는 31일 뉴발란스 명동점과 아트모스 서울 압구정점에서 500족 한정수량으로 선론칭한다. 이번 선론칭 기간 동안 아트모스 서울 압구정점은 위키드 피스의 작업물로 꾸민 이색 콜래보레이션 팝업스토어로 일주일간 변신한다. 현장 구매고객에게는 스페셜 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X90은 퍼포먼스 러닝화 라인 NBx의 기술력과 뉴발란스의 헤리티지 조거 라인 99X의 디자인을 결합한 신발로, 클래식한 매력의 90년대 패션 트렌드를 재해석했다. 뉴발란스는 앞으로도 X90 라인의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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