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오버액션토끼'와 콜래보 화제

엔캣(대표 양진호)의 패션 액세서리 스토어 '못된고양이'가 최근 가장 핫한 캐릭터 '오버액션토끼'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못된고양이는 오버액션토끼의 대중성과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재치있는 개성이 못된고양이의 주요 타깃이 원하는 콘텐츠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콜래보레이션을 결정했다.

인형은 물론 양말, 휴대폰 케이스를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며, 향후 지갑과 파우치 등 여성 고객을 겨냥한 품목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백두열 못된고양이 상품본부장은 "오버액션토끼는 현재 유통업계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캐릭터로, 다양한 브랜드와 성공적인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못된고양이와의 협업도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버액션토끼’는 모바일 메신저의 이모티콘 캐릭터로 귀여운 얼굴과 과장된 동작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