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S*DDPF] 최충훈, 레드를 사랑하는 「두칸」
「두칸(DOUCAN)」은 아름다운 자연, 빛, 시대의 사물 등을 디자이너의 시각과 감성으로 직접 그려서 재해석한 그래픽 룩 감성 브랜드다. 매 시즌 디자이너가 직접 만든 「두칸」만의 강렬하고 에너제틱 한 오리지널 프린트를 의상에 접목해 새롭고 신선한 감성을 그려낸다.
2018 S/S 하이서울패션쇼에서는 ‘러브 이즈 레드(LOVE IS RED)’를 테마로 다양한 레드의 변주를 시도했다. 페미닌한 실루엣에서부터 젠더리스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개성을 지닌 그래픽 룩을 선보였다. 프린트를 바탕으로 플리츠, 스터드 등 다양한 디테일을 활용해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디자이너의 오리지널 한 프린트 패턴과 그 안에 담긴 레드는 ‘자신을 표현하는데 주저함 없는 여성’을 보여준다.
2011년 론칭된 「두칸」은 전반적으로 오리지널 프린트에 특히 자수, 플리츠, 스터드, 아일릿 등 디테일이 들어간 독특한 아이템들이 특징이다. 20~30대 여성이 메인 타깃이며 40~50대까지 아우른다. 티셔츠는 7만8000~12만8000원이며, 셔츠는 14만8000원이다. 스커트는 13만8000~17만8000원, 드레스는 17만8000~32만8000원이며, 점퍼와 재킷은 각각 22만8000~34만8000원, 34만8000~45만8000원이다.
한편 서울 동대문의 하이서울쇼룸을 비롯해 국내는 두타 단독점과 롯데백화점 지알에잇(gr-8) 본점과 잠실점, 레벨파이브 등의 편집숍에 입점해 있으며, 캐나다 단독점과 일본 다카시마야백화점 등의 해외 판매점을 두고 있다. 온라인은 더블유컨셉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본 기사는 패션비즈가 함께하는 글로컬(Golcal=global+local) 성장 지원 프로젝트(Growing Up Project)인 ‘DDPF(Designer Dream Project by Fashionbiz)’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지난 10월 중순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하이서울쇼룸(Hi Seoul Showroom, 구 차오름)에서 열린 각 디자이너 브랜드 ‘2018 S/S 하이서울패션쇼(HiSS)’의 풀 버전 리뷰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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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충훈 디자이너 「두칸」 프로필 *
2018 S/S 하이서울패션쇼(HI SEOUL FASHION SHOW_SEOUL FASHION WEEK OFF SHOW)
2017 프리뷰인서울패션쇼(PREVIEW IN SEOUL FASHION SHOW)
2017 중국 CHIC 참가
2016 제1회 광저우 일대일로 패션위크 패션쇼 및 한국 디자이너상 수상
2011 「두칸아프레라무쏭(DOUCAN Apres La Mousson)」 론칭
2001 「겐조(KENZO)」 디자이너(France Paris)
2000 크리스챤 쇼보(CHRISTIAN CHAUVEAU_FRANCE) 졸업
1999 「샤넬(CHANEL)」 디자이너(France Paris)
1999 글로벌 브랜드 패션쇼 및 카탈로그 스타일리스트 & 메이크 업 아티스트 활동(CHANEL, JEAN PAUL GAUTIER, GIVENCHY, KENZO, CHRISTIAN DIOR, VALENTINO, BALMAIN, GUCCI, VERSACE, CHRISTIAN LACROX, GIORGIO ARMANI etc. Pret-a-porter, Haute couture Fashion Show & catalog Stylist & make-up Artist)
1998 글로벌 매거진 스타일리스트 활동(ELLE, VOUGE, OFFICIEL, NUMERO, JALOUSE, JOYCE etc. UK, France, Spain)
1998 스튜디오 베르소(STUDIO BERCOT_FRANCE)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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