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S*DDPF] 박민선 & 변혜정, 「랭앤루」 시간이 지나면 더 강렬해 진다?!
2013년 론칭된 「랭앤루(Lang&Lu)」의 ‘랭’과 ‘루’는 브랜드의 뮤즈이자 박민선과 변혜정 두 수석 디자이너의 별명이다. 동양적이면서도 뚜렷한 개성과 세련된 애티튜드를 지닌 여성상을 추구하며, 편안함과 화려함이 공존하는 실용적인 아이템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향한다. 동양적이고 독특한 프린트 패턴과 저지 소재의 편안함에 여성적이고 섹시한 라인의 실루엣, 에지 있는 유쾌함 그리고 펀이 특징이다. 20대와 30대가 메인 타깃이며 40대까지 아우른다.
「랭앤루」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저지 드레스와 에코 퍼다. 신축성이 좋은 편안한 저지 소재에 자체 개발한 화려한 프린트를 접목해 리조트 웨어나 이브닝 웨어 등 다양한 TPO를 만족시킨다. 특히 저지 드레스는 몇 년간 히트 아이템으로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F/W 시즌에는 컬러 풀하고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에코 퍼를 선보여 ‘에코 프렌들리, 리즈너블 벗 패셔너블(ECO FRIENDLY, RESONABLE BUT FASHIONABLE)’의 브랜드 모토를 잘 보여주고 있다. 저지 원피스는 14만9000~19만9000원이며, 저지 점프슈트는18만9000원이다. 에코 퍼 목도리는 6만9000~16만9000원, 에코 퍼 코트는 12만9000~59만9000원이며, 가방류는 14만9000~19만9000원이다.
서울 신사동 본사 쇼룸, 두타 1층의 단독점과 롯데백화점 본점과 강남, 대구, 부산, 평촌, 수내 등의 비트윈 편집매장과 엣코너 5개점을 비롯해 현대와 신세계, 갤러리아백화점 등의 주요점에서 장기 팝업을, 갤러리아 면세점 등을 운영한다. 국내 온라인은 자사몰과 현대H몰, 더현대몰, 신세계몰과 아이롯데몰, 갤러리아몰 등과 프라브, 레이틀리, 위즈위드에 신라면세점몰과 갤러리아면세점몰 등에 입점해 있다. 최근 라스베이거스 쇼를 통해 2018년 S/S 제품을 루랄라(Rue la la), 줄리(Zulily) 등의 글로벌 온라인 채널과 티몰(T-mall)과 잘로라(Zarola) 등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온라인몰에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국내 첫 런웨이로 선보인 「랭앤루」의 2018 S/S 컬렉션은 ‘레트로 글램(Retro glam)’ 테마로 시간이 지나면 더욱 강렬하게 기억되는 장면과 반짝이는 순간들을 옷으로 풀어냈다. 저지 원피스와 에코 퍼는 물론 슈트와 팬츠, 수영복, 액세서리 등에 채도 높은 핑크와 옐로, 그린 등의 컬러와 별, 도트, 트로피컬 등의 다양한 프린트를 믹스했다. 특히 오프닝을 장식한 파워 숄더의 롬퍼(Romper)는 강렬한 레트로 무드를 자아냈으며, 다양한 기장과 실루엣의 점프슈트(Jumpsuit)를 선보였다. 또 시퀸과 메탈릭, 사틴 등의 소재를 통해 찬란하게 빛나는 영광스러운 순간들을 재현했다.
*본 기사는 패션비즈가 함께하는 글로컬(Golcal=global+local) 성장 지원 프로젝트(Growing Up Project)인 ‘DDPF(Designer Dream Project by Fashionbiz)’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지난 10월 중순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하이서울쇼룸(Hi Seoul Showroom, 구 차오름)에서 열린 각 디자이너 브랜드 ‘2018 S/S 하이서울패션쇼(HiSS)’의 풀 버전 리뷰다.[편집자주]
☞ 관련 기사1 보러 가기(클릭)
☞ 관련 기사2 보러 가기(클릭)
* 박민선 & 변혜정 디자이너 「랭앤루」 프로필 *
박민선(사진 좌)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학과 졸업
변혜정(사진 우) 이화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졸업
2013년 「랭앤루」 론칭
현대백화점 콜래보레이션 브랜드 「랭앤루심플리시티」 론칭
라스베이거스 스티치 쇼, 뉴욕 코트리 쇼 등 참가
홍콩패션위크,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등 참관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