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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국내 판매자 해외 진출 돕는다! 3억 고객 타깃
whlee|17.09.29 ∙ 조회수 9,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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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대표 박준모)가 전세계185개국, 약 3억명의 고객에게 국내 기업의 상품을 소개하는 글로벌셀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 특별한 거점과 별도의 배송 서비스 없이도 원스톱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 3억명의 확고한 고객 기반 또한 아마존만의 강점 중 하나다.
아마존은 원스톱 주문처리 서비스인 FBA(Fulfillment by amazon)를 중점으로 활용한다. FBA는 셀러들이 1억5000만 평방 피트 규모의 아마존 물류센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며 고객의 주문 이후 발생하는 모든 업무를 대행해 준다. 판매 수수료와 FBA 수수료가 존재하지만 북미, 아시아, 유럽 각국에 있는 수억명의 고객을 아마존 채널 하나로 확보할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 남는 장사다.
실제로 패션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지난 2015년부터 아마존과의 거래를 통해 신규 브랜드를 안착시켰다. 해외 고객의 특성을 파악해 만든 온라인 전용 브랜드 「레그나엑스」가 아마존에서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휴대폰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 또한 아마존을 통해 미국과 유럽에 첫 진출, 매년 100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마존 내 ACC카테고리에서는 이미 유명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이번 글로벌셀링에는 국내 셀러 전담팀이 운영된다. 셀러들을 위한 포털 사이트 ‘셀러센트럴’을 통해 한국어 서비스, 한국 셀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 셀러들이 영어라는 장벽을 뛰어넘어 보다 편하게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준모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 대표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나날이 성장 중이지만 해외로의 온라인 판매는 아직 초기단계다. 이번 글로벌 셀링은 셀러가 해외 고객 문의를 받게 되는 것부터 배송까지 모든 응대와 판매 서비스를 대신 해준다. 한국 셀러를 위한 서포트 부서는 올해 말 출범할 예정이다.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신경쓰지 않고 상품 판매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주목적이다. 연중 최대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판매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 한국지사는 지난 2015년 첫 설립, 국내 셀러의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글로벌 셀링 서비스는 해외 진출에 집중했던 국내 온라인,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원스톱 주문처리 서비스인 FBA(Fulfillment by amazon)를 중점으로 활용한다. FBA는 셀러들이 1억5000만 평방 피트 규모의 아마존 물류센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며 고객의 주문 이후 발생하는 모든 업무를 대행해 준다. 판매 수수료와 FBA 수수료가 존재하지만 북미, 아시아, 유럽 각국에 있는 수억명의 고객을 아마존 채널 하나로 확보할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 남는 장사다.
실제로 패션회사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지난 2015년부터 아마존과의 거래를 통해 신규 브랜드를 안착시켰다. 해외 고객의 특성을 파악해 만든 온라인 전용 브랜드 「레그나엑스」가 아마존에서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휴대폰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 또한 아마존을 통해 미국과 유럽에 첫 진출, 매년 100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마존 내 ACC카테고리에서는 이미 유명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이번 글로벌셀링에는 국내 셀러 전담팀이 운영된다. 셀러들을 위한 포털 사이트 ‘셀러센트럴’을 통해 한국어 서비스, 한국 셀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 셀러들이 영어라는 장벽을 뛰어넘어 보다 편하게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준모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 대표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나날이 성장 중이지만 해외로의 온라인 판매는 아직 초기단계다. 이번 글로벌 셀링은 셀러가 해외 고객 문의를 받게 되는 것부터 배송까지 모든 응대와 판매 서비스를 대신 해준다. 한국 셀러를 위한 서포트 부서는 올해 말 출범할 예정이다.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신경쓰지 않고 상품 판매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주목적이다. 연중 최대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판매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 한국지사는 지난 2015년 첫 설립, 국내 셀러의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글로벌 셀링 서비스는 해외 진출에 집중했던 국내 온라인,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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