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D*DDPF] 하동호, 「소윙바운더리스」 바느질로 경계를 잇다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17.08.28 ∙ 조회수 9,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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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바느질로 경계를 잇다’는 뜻으로 네이밍된 「소윙바운더리스(seiwngboundaries)」. ‘모호해진 옷에 대한 구분을 바느질로 이어 나간다’는 하동호 디자이너의 철학이 담긴 남성복 브랜드다. 2016년 론칭한 캡슐 라인인 「세컨드에스더블비디(2nd SWBD)」는 스타일리스트 강성도와 협업해 쉽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룩에 여성만이 표현할 수 있는 무드를 녹여낸 「소윙바운더리스」의 레이디 라인이다. 각각 2030대 남녀가 메인 타깃이다.

「소윙바운더리스」는 젠더리스의 연장선이자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 나아가 노년층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하는 유니섹스 브랜드를 목표로 한다. 브랜드 의미처럼 유니섹스 옷을 하고 싶어하는 하동호 디자이너는 향후 아이들과 어른들이 같이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것이 브랜드의 최종 목적이자 목표라고 한다. 디자이너는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부분에 대해 영감을 받고 스토리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며, 항상 짧은 소설처럼 하동호 디자이너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지난 2016 F/W시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소윙바운더리스」의 시그니처 배색이 돋보이는 코트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배우 이동욱의 착용으로 일명 ‘도깨비 코트’로 더욱 이슈가 됐다. 최근에 하동호 디자이너는 벨기에 브뤼셀시청이 주관하고 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세계민속축제 ‘포크로리시모(FOLKLORISSIMO)’에서 한국의 미를 세계에 널리 알릴 참신한 ‘마네킹 피스(일명 오줌싸개 동상)’ 맞춤복을 디자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년 9월 중순 브뤼셀 주요 관광지인 그랑플라스 광장에서 유럽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하는 ‘포크로리시모’ 축제에 올해 한국이 주빈국으로 공식 선정됐다.

‘한국의 민속 축제’를 테마로 공연, 전시, 관광, 음식 등 전통 문화 유산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중요한 국가 행사나 귀빈 방문시, 그리고 세계민속축제기간동안 브뤼셀의 상징인 ‘마네킹 피스’에 주빈국을 상징하는 의복을 입히는 관례에 따라, 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에서는 전통과 현대미를 조화롭게 표현하는 의복을 제작한다. 하동호 디자이너는 벨기에 세계민속축제 2017 주빈국 의상을 디자인해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유럽에 소개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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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 이상의 사진들은 「소윙바운더리스」의 2017 F/W시즌 룩북 및 컬렉션 이미지 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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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 이상의 사진들은 「소윙바운더리스」의 2017 S/S 컬렉션 이미지 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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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 이상의 사진들은 「소윙바운더리스」의 2016 F/W 컬렉션 이미지 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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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 이상의 사진들은 「소윙바운더리스」의 2016 S/S 컬렉션 이미지 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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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 이상의 사진들은 지난 2016년 론칭한 캡슐 라인인 「세컨드에스더블비디(2nd SWBD)」의 2017 룩북과 이미지 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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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 이상의 사진들은 「소윙바운더리스」의 PPL 이미지 컷들. 마지막 컷은 하동호 디자이너가 오는 9월 중순 벨기에의 세계민속축제 ‘포크로리시모’에서 한국의 미를 세계에 널리 알릴 참신한 ‘마네킹 피스(일명 오줌싸개 동상)’ 맞춤복을 디자인해 화제된 이미지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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