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D*DDPF] 이다은, 미술 작품으로 「블리다」
「블리다(VLEEDA)」는 ‘베리 리다(Very LEEDA)’의 줄임말로 디자이너 이다은이 추구하는 아트 & 디자인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14년 론칭 후 1년에 한 번씩 미술 작품을 창작하고 이를 2시즌의 디자인으로 풀어내 스토리를 전달한다. 아트워크 온 패브릭(Artwork on Fabric)과 웨어러블 아트웨어(Wearable Artwear)를 표방한다. 타깃은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중반의 예술을 사랑하며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낼 줄 아는 여성이다.
「블리다」는 주제 의식이 담긴 미술 작품을 창작하고 이를 옷으로 담아내어 미적 쾌감과 존재감을 선사한다. 직접 창작한 텍스타일이 담긴 웨어러블한 캐주얼 아이템이 많은 존재감 있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룩을 제안한다. 모든 원단들은 직접 창작한 텍스타일 디자인으로 이다은 개인이 그린 미술 작품을 모티프로 하고 있다.
이다은 디자이너는 “올해 2월 경기도 파주의 요나루키갤러리에서 ‘아트워크 온 패브릭’ 테마로 첫 개인전을 열였다”면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섬유미술 패션디자인과를 졸업하면서 화가와 디자이너의 꿈을 동시에 꾸게 됐다. 개인전을 통해 화가의 꿈을 이루는 동시에 이 창작품을 나만의 무늬 원단으로 재창조하는 차별화 포인트를 가진 특별한 브랜드 「블리다」를 만드는 디자이너가 됐다”고 말했다.
2017 S/S 컬렉션은 직접 창작한 ‘이카루스의 날개(Wings of Icarus)’ 작품을 모티프로 전개했다. 용기 있게 자유를 향해 날개를 펼친 이카루스가 여유를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유롭고 컬러풀한 리조트 룩을 디자인했다. 작품의 질감과 햇빛에 반짝이는 날개의 깃털을 프린트에 조화롭게 담았으며, 날개를 닮은 프릴 디테일과 여유 있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2017 F/W시즌은 이카루스가 날개를 펼칠 때 느낀 자유를 향한 열망(ICARUS’s Pure desire for freedom!), 그 아름다운 몸짓을 원초적인 컬러와 볼륨을 살린 실루엣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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