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D*DDPF] 김아영, 디자이너 열정 「까이에」에 담다
여성복 브랜드 「까이에(CAHIERS)」는 프랑스어로 ‘메모장’ 또는 ‘작업노트’를 가르킨다. 아이디어 북(Idea Book)을 뜻하기도 한다. 「까이에」는 아이디어 북 속에 담긴 디자이너의 모든 고민과 열정을 제품으로 보여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0~40대 월300만원 이상의 소득 수준을 가진 전문직 여성을 타깃으로 집중 공략한다. 자기표현과 개성을 추구하며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패션 리더형 소비자를 광범위하게 타깃으로 삼고 있다.
「까이에」는 고급스러운 패턴과 원자재를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만들어 내는 것을 디자인 목표로 한다. 제2의 피부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내재된 우아함을 선사한다. 특히 우아한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의 제품들을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까이에」만의 페미닌하고 럭셔리한 감성으로 제안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곡선을 사용한 실루엣과 러플, 비즈와 트리밍 등을 이용한 디테일, 다양하게 변주된 절개 라인으로 페미닌하고 엘레강스한 무드가 특징인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마켓을 공략하고 있다. 국내는 부산 소재의 자사 쇼룸은 물론 롯데∙신세계∙갤러리아 등의 백화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해외는 특히 중국 편집숍(GUOREN_산둥성, Fragrance Women Pavilion Xiao-yanShen_항주, GUOREN_심천, E.INSHION_상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김아영 디자이너는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프랑스 파리 8대학 미술학부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후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파리 국립의상조합(ECOLE DE LA CHAMBRE SYNDICALE DE LA COUTURE PARISIENNE)에서 패션을 공부하고 수석으로 졸업했다. 브랜드 론칭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려 2014년에 「까이에」를 론칭했지만 미술적인 재능에 패션 감각이 더해지면서 조기에 디자이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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