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한표 뉴 여성복, 이제 '에꼴'이다!

esmin|17.06.28 ∙ 조회수 1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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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이크」에 이어 다음은 「에꼴」이다!
미도컴퍼니의(대표 천경훈)의 계열사 에꼴드빠리(대표 천경훈)가 불황기 모두가 주춤하는 이때 과감한 투자와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기간내 「반에이크」를 급성장시킨 윤세한 부사장이 여성복 「에꼴드파리」도 맡아 「에꼴」로 리뉴얼, 과감하게 변신을 시도하는 것.

미도는 올해「반에이크」와 「미센스」 매출이 각각 400억, 560억으로 1000억원대 회사를 바라본다. 올 상반기 실적도 좋아 두 브랜드 모두 전년대비 15% 신장, 2.5% 신장을 기록하며 부러움을 사고 있다.

편집숍 형태의 가성비 높은 리테일형 브랜드 「반에이크」를 이미 단기간내 성공시킨 윤 부사장은 「에꼴」을 통해 진화된 형태의 새로운 여성복을 선보인다. 새롭게 변화하는 「에꼴」은 실용성과 실루엣, 장식성의 조합, 가성비와 효율을 생각한 디자인, 세련되고 모던한 컬러와 스타일링으로 강조한 영 패미닌 컨템포러리 여성복으로 정의된다. 활용도 높은 셋업물과 시즌리스 코어아이템, 데일리 비트윈 아이템, 새로운 테일러링이 가미된 실용적인 수트, 기능적이며 편안한 소재가 강조된 데일리룩이 키워드다.

특히 가성비에 프리미엄을 더함으로써 일과 여가에 모두 열정적이며 트렌드 흐름에 맞춰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합리적인 실용주의자에 초점을 맞췄다. 상품의 라인은 미니멀 감성의 이지셋업물이 중심인 에디트(EDIT) 라인이 40%로 중심을 잡아주고, 쿨 페미닌 감성의 트렌디한 드레스업 셋업물인 아틀리에(ATELIER) 라인이 30%, 시크한 감성의 데일리&트렌디캐주얼 스튜디오 라인이 30%로 구성됐다.

동일 조닝 타 브랜드 대비 가격대도 경쟁력 있다. 코트 25만9000원~45만9000원, 버버리 17만9000원~35만9000원, 재킷 15만9000원~29만9000원, 원피스 12만9000원~29만9000원, 블라우스 8만9000원~21만9000원, 팬츠·스커트 9만9000원~19만9000원, 니트 8만9000원~19만9000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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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꼴」의 스토어 콘셉트는 윤 부사장이 이미 「반에이크」를 통해 경험한 라이프스타일형 스토어를 지향한다.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과 함께 가방 모자 양말 주얼리 등 유니크한 액세서리를 더해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한다. 또한 모던한 감성의 에슬레저 라인을 에꼴 스타일로 편집해 제안하며 다양한 콜래보레이션을 시도해 보다 진화된 패션 브랜드를 선보인다.

한편 윤 부사장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미도에 합류한 이후 「미센스」와 「반에이크」 두 브랜드를 급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합류 당시 500억 규모였던 미도컴퍼니는 힘든 시장상황 속에서 단기간 내 「반에이크」가 안정권에 올라가면서 2년만에 800억 규모로 훌쩍 성장했다. 미도는 현재 1000억원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윤 부사장은 서광의 여성복 브랜드인 「디크라세」를 출발로 에바스 「모뎀」, 네티션닷컴 「유」를 거쳐 모드론에서 여성캐릭터 브랜드 「루그레이매터」를 론칭했으며 이어 모수인터내셔날 「모리스커밍홈」에서 재직했다.

2003년부터는 나산 「꼼빠니아」 사업부장, F&F 「엘르」를 거쳐 제씨뉴욕의 「제씨뉴욕」에서 여성 밸류 브랜드의 볼륨화 작업에 참여했다. 백화점 중심의 여성캐릭터 브랜드와 영캐주얼 브랜드에서 밸류브랜드까지를 넘나들며 폭넓은 여성복을 경험해왔다. 「에꼴」 디자인실에서 실제 리뉴얼 작업을 주도한 박영수 디렉터는 이랜드와 대현 「나이스크랍」, 한섬 「SJSJ」 「마인」을 거쳐 아이디룩 「레니본」 실장, LF 「질스튜어트」 실장, 데코앤이 「아나카프리누오보」 디렉터 부장 등을 거친 여성복 전문 디자이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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