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하우스 창립 70주년 기념전 연다

17.06.12 ∙ 조회수 7,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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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하우스 창립 70주년 기념전 연다 3-Image



럭셔리 패션 하우스 LVMH그룹 소속 크리스챤디올(CEO 시드니 톨레다노)가 「디올」 하우스 설립 70주년을 맞아 '크리스챤 디올, 꿈의 디자이너(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 전시회를 연다. 오는 7월 5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프랑스 파리장식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디올하우스의 역사를 아우르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디올」의 창립자 크리스챤 디올과 그의 뒤를 이은 이브 생 로랑(Yves saint laurent), 마크 보앙(Marc bohan), 지안프랑코 페레(Gianfranco ferré),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 라프 시몬스(Raf simons), 그리고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에 이르기까지 1947년부터 현재까지 300점 이상의 오트 쿠튀르 가운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드레스뿐 아니라 아뜰리에 패브릭과 패션 사진, 수백 점의 문서와 패션 액세서리, 일러스트레이션과 스케치, 다큐멘터리 사진, 편지, 노트, 광고지, 모자, 주얼리, 백, 슈즈, 향수 보틀도 함께 공개된다. 또 미술 애호가였던 크리스챤 디올의 발자취를 따라 지난 70년간 「디올」의 디자인에 영감을 준 그림과 가구, 예술품도 함께 전시한다.

한편 이번 전시는 3000㎡에 달하는 패션 구역과 중심 구역의 전시 작품들을 한곳에 모아 연대별, 테마별로 선보이며 플로랑스 뮐레(Florence Müller)와 올리비에 가베(Olivier Gabet) 두 명의 큐레이터가 작품 소개를 맡아 더욱 화제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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