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전환 「크리스크리스티」 상품 달라졌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6.10.07 ∙ 조회수 7,975
Copy Link
세정과미래(대표 박이라)의 「크리스크리스티」가 스타일리시 캐주얼에서 남성복으로 전환한 이후 신규 상품 라인을 내놨다. 남성복 리딩 브랜드들과 견줄 만한 컬렉션 라인을 제안해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 브랜드는 지난 4월 신원 「반하트」 디자인팀장을 지낸 김혜연 디자인실장이 합류한 이후 대대적인 리뉴얼을 벌이고 있으며 남성복 브랜드로 성공적인 포지셔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F/W시즌 선보인 상품은 경량 구스 아이템으로 구성된 ‘제로 그라비티(ZERO GRAVITY)’다.
‘제로 그라비티’는 미니멀 스포츠웨어와 어번 테일러링을 결합했다. 무중력 상태를 연상케 하는 초경량 머트리얼로 활동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잡아준다. 상품은 변형된 티셔츠 스타일과 베이직한 베스트, 라이트한 점퍼류, 그리고 팬츠다.
이 브랜드는 지난 4월 신원 「반하트」 디자인팀장을 지낸 김혜연 디자인실장이 합류한 이후 대대적인 리뉴얼을 벌이고 있으며 남성복 브랜드로 성공적인 포지셔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F/W시즌 선보인 상품은 경량 구스 아이템으로 구성된 ‘제로 그라비티(ZERO GRAVITY)’다.
‘제로 그라비티’는 미니멀 스포츠웨어와 어번 테일러링을 결합했다. 무중력 상태를 연상케 하는 초경량 머트리얼로 활동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잡아준다. 상품은 변형된 티셔츠 스타일과 베이직한 베스트, 라이트한 점퍼류, 그리고 팬츠다.
「반하트」 출신 김혜연 실장 주도 리뉴얼 진행
퀼팅의 다이나믹한 변형을 주고, 점퍼 같은 경우 부자재를 스트레치 테이프 처리해 활동성을 높였다. 또 이너 라벨 부분에도 발열 기능이 뛰어난 라벨판을 부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충전재 역시 구스다운을 90% 이상 적용해 기존 상품보다 품질이 뛰어난 소재감과 정제된 디테일로 고급스러워 보인다.
단품으로 착용은 물론 겨울시즌 코트 안에 이너웨어로 함께 입으면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출 수 있다. '제로 그라비티' 라인은 10월부터 남성 조닝 매장에 우선적으로 출시한다.
한편 「크리스크리스티」는 남성복 브랜드로서의 조닝과 콘셉트 변화에 따라 남성 컬렉션에서 돋보일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기획하는 등 상품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크리스크리스티」 이미지컷과 이번 F/W시즌 새롭게 출시한 '제로 그라비티' 라인 상품 컷.
Comment
- 기사 댓글
- 커뮤니티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