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브릿지 '뜻밖의 퇴근' 화제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에서 전개하는 「마인드브릿지」가 뜻밖의 '영상'으로 화제의 브랜드가 됐다. 「마인드브릿지」는 '뜻밖의 퇴근'이라는 영상을 제작, 국내 패션브랜드 최초로 TV CF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이 영상은 TV CF 핫 100순위에서 45일 이상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명예의 전당 최종 등록작으로 선정됐다.

'뜻밖의 퇴근'은 직장인 공감 영상으로 지난해 11월 공개 후 현재까지 4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SNS에서도 공유되며 「마인드브릿지」의 참신한 기획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상은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직장인들이 바라던 휴가를 선물하는 내용이다. 단순히 브랜드를 알리는데서 벗어나 소비자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내며 자발적 공유를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을 기획한 조홍준 더베이직하우스 마케팅팀 차장은 "뜻밖의 퇴근은 연출되지 않고 실제 회사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자연스러운 상황속에 제작됐다. 「마인드브릿지」는 앞으로도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중에 있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힐링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인드브릿지」는 위 영상 외에도 '워킹피플'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 등을 꾸준히 개최하며 남다른 브랜드 철학을 지켜오고 있다. 올해는 단일 브랜드에서 나아가 비즈니스맨을 위한 편집숍 '마인드브릿지 워크스테이션'을 공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