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브랜드 '발열내의' 대란 시작
14.11.05 ∙ 조회수 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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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내의의 1인자로 우뚝 솟은 「유니클로」의 '히트텍'은 올해 라인 확장으로 더욱 다양해진 상품을 선보이며 타깃 마케팅까지 나섰다. 국내 이너웨어 업체에서도 이에 대항하는 발열내의 출시와 행사를 연달아 선보인다. 국내 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대표 김병석)는 지난 4일 2014년형 보디히트 출시를 기념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발열내의 제품을 통해 수험생들의 몸 상태를 최선으로 하고자 함이다.
보디히트는 대기 중의 적외선을 열에너지로 바꿔 스스로 열을 내는 솔라 터치(SOLAR TOUCH) 원사를 사용해 반영구적인 발열기능을 가진 발열내의다. 피부와 섬유 사이 공기 층을 형성해 온기를 유지하는 마이크로 아크릴 섬유와 부드러운 감촉, 흡습 효과가 특징인 레이온 소재의 함유가 특징이다. 특히 2014년형은 보온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다양한 상품라인과 디자인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쌍방울(대표 양선길)가 전개하는 「트라이」의 히트업은 올 9월 방송인 김나영을 전속모델로 발탁하면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3D 입체 패턴을 사용해 지난해 좋은 반응을 보였던 히트업은 이번 해 디자인을 강화에 이어 ‘베이직 라인’, 패션성에 활동성을 가미한 ‘액티브 라인’, 레저와 야외활동에 적합한 ‘익스트림 라인으로 나눠 출시했다. 광택이 좋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인 마이크로모달과 몸에서 나온 수분을 흡수해 열을 발산하는 웜후레시 혼방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너웨어 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은 전년대비 35%의 물량 추가와 함께 주로 아웃도어 의류에서 사용되는 첨단 체열반사 소재인 메가히트RX(MegaheatRX)를 적용한 와우웜(WOW WOM) 시리즈를 출시했다. 몸에 밀착되는 슬림 핏과 뛰어난 신축성으로 일상 생활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스포츠 라인까지 갖췄으며 「보디가드」 「제임스딘」 각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라이프 스타일숍 「퍼스트올로」도 ‘모카 체열반사 세트’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면 촉감의 모카(MOKA)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내의다로 흡한속건 기능으로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에도 쾌적한 기분을 유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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