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디진」, 이틀 동안 3억 푼다!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12.11.27 ∙ 조회수 6,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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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안그룹(대표 안현 www.linksjeans.com)이 전개하고 있는 「누디진(Nudie Jeans)」이 오는 11월 30일(금)과 12월 1일(토) 양일간 코엑스 ‘엔터식스’ 매장에서 처음으로 패밀리 세일을 진행해 3억 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한다.

메인 전개 상품인 「누디진」을 비롯해 「디젤」과 「트루릴리전」 등의 인기 상품 및 샘플들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1일 1억5000만 원 상당 이틀간 총 3억 원의 제품을 선보인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 10분마다 10명씩만 들어갈 수 있으며 별도의 초대장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제품 구매는 인기 상품인 일명 드블코(Thinfinn dry black coated), 엠보(Org. dry ecru embo), 오드트(Org. dry twill)의 경우 1인 2제품으로 한정되며 신용 카드 구매는 가능하지만 교환 및 환불은 제한된다.

안희준 자안그룹 이사는 “「누디진」은 자발적으로 카페 등에 참여해 자신만의 진을 만들어 가는 과정 등을 소개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마니층이 폭넓게 자리잡아 가고 있지만 좀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질 좋은 제품을 접해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2012년 F/W 컬렉션부터 100% 유기농 면을 사용하면서 「누디진」의 제품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소비자들의 반응은 더욱 좋아 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신만의 핏과 워싱으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옷을 만들어 입자는 모토로 지난 1999년 「리(LEE)」 출신의 스웨덴 데님 디자이너인 마리아 에릭손(Maria Erixsson)에 의해 만들어진 「누디진」. 이 브랜드는 약간은 처진 듯한 느낌의 힙 포켓의 N을 모티브로 한 물결 스티치와 더불어 입을수록 몸에 꼭 맞는 핏감과 워싱으로 많은 마니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제품 대부분이 이탈리아에서 생산되고 100% 오가닉 사용과 함께 친환경적인 생산공정으로 지구 환경 보호에도 이바지 하고 있는 「누디진」은 유럽,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트렌드 세터들이 즐겨 입는 데님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헐리우드 스타 잭 에프론과 올랜드 블룸 등은 물론 국내 유명 스타들이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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