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멜로우」'카드홀더' 대박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대표 박동문)의 「커스텀멜로우」가 여름철 비수기를 ‘카드홀더’로 나고 있다. 올해만 1만2000개를 팔아치워 대박 상품으로 떠올랐다. 잡화 아이템 중 단연 눈에 띄는 판매량이다. 지난 7월에만 4000개이상 팔았으며 연말까지 약 3만개 판매고를 예상한다.

심플한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로 나와있어 남성뿐 아니라 여성의 구매율도 높은 편이다. 또 어떤 룩이든 액세서리 포인트 역할을 할 수 있는 점이 판매를 부추긴다.

아이디 카드나 신용카드, 출퇴근용 버스카드 등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갖췄으며 멋스러운 꼬임이 돋보이는 롱 스트랩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사용하면 할수록 가죽의 특성이 살아나 멋스럽다.

카드홀더는 투명창이 있는 ‘ID카드홀더’, S/S시즌 테마인 ‘서커스 시리즈’,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베이직 카드홀더’, 3가지 스타일을 출시했다. 컬러는 오렌지, 그린, 옐로, 브라운, 네이비, 와인 등 다양하다. 7월에는 시즌을 반영해 네온 컬러가 가미된 밝은 옐로, 그린, 오렌지, 블루 4가지 컬러가 추가됐다.

이 제품은 「커스텀멜로우」 전국 매장에서는 물론 홈페이지(www.customellow.com)와 조이코오롱(www.joykolon.com)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은 3만8000원~6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