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사고 파는 ''조이코오롱''오픈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1.02.17 ∙ 조회수 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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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에서 「커스텀멜로우」까지 코오롱의 패션 브랜드 전부를 손쉽게 쇼핑할 수 있는 통합쇼핑몰 ‘조이코오롱(www.joykolon.com)’이 오픈했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는 소셜커머스를 더욱 발전시킨 ‘소셜스토어’ (Social Store) 서비스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소셜스토어’는 고객 스스로 판매자가 돼 ‘조이코오롱’ 내의 제품을 자신의 SNS채널을 통해 홍보. 판매하고 판매금액의 10%를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 기반 서비스이다. 즉 마음에 드는 상품 또는 추천하고 싶은 상품을 자신의 SNS채널에서 홍보하고 이를 유입된 고객이 구입할 경우, 추천한 사람에게는 판매금의 10%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5%의 혜택을 제공하는 형식이다.

거래가 이뤄지면 먼저 각각의 금액이 ‘조이(JOY)포인트’로 적립되며, 한달 뒤 가용포인트(현금 및 적립금)로 전환된다. 적립된 가용포인트가 1만점 이상인 경우 주 1회, 1만원 단위로 현금 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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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호 코오롱 패션부문 e마케팅팀 팀장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커머스가 가격할인을 통한 대량 공동구매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비해 ‘조이코오롱’은 고객 스스로 SNS채널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자와 추천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색다른 형태”라며 “재미와 가격라는 두 가지 만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이코오롱은 해당 서비스에 대해 ‘전자상거래 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한 BM특허를 출원 중이다. 한편 ‘조이코오롱’은 사이트 오픈을 축하하며, 3월 13일까지 아이패드, 지미추 핸드백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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