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375패션 아울렛 오픈 화제

10.11.30 ∙ 조회수 1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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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 지역에 스트리트형 쇼핑몰 여주 375st 아울렛(공동대표 이광희 염기철 이성수)이 오픈해 화제다. 지난 11월 26일 1차 오픈한 ‘여주 375st 아울렛(이하 375아울렛)’은 한섬 및 미샤의 주요 브랜드를 비롯해 「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k2」아웃도어 빅3 브랜드 등이 입점해 파워풀한 MD력을 보여줬다. 별다른 홍보 마케팅 없이 인테리어 공사 기간으로 인해 오는 12월 3일 90% 오픈을 예상하고 현재 50% 정도만 개점한 상태. 그럼에도 지난주 오픈 매장 대부분이 하루 1000만원대 매출을 자랑하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여주읍 여주상거리 375번지에 위치, 460번지인 신세계 첼시 아울렛과 근접해 더욱 이슈몰이가 되고 있는 ‘375 아울렛’에는 여성 캐주얼 남성 아웃도어 골프 등 주요 MD 구성에 메인 브랜드 70여개가 입점해 패션 아울렛의 액기스 버전을 보여주고 있다. 대지면적 약 2만㎡, 연면적 1만475㎡ 규모로 여주 신세계첼시 프리미엄아울렛(26만1000㎡)과 비교가 안되는 작은 규모이지만, 향후 이천에 건립예정인 한국패션물류협회(여주 첼시의 3배규모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입점 협상중)의 패션 아울렛까지 완성됐을때 더욱 큰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375아울렛에는 한섬관 미샤관 형지어패럴관 TNGT관 노스페이스관 휠라관이 각각 990㎡(300여평) 규모로 포진한 가운데 여성복의 「아이잗바바」와 「지고트」「더아이잗」「숲」「레니본」「쉬즈미스」「리스트」「로엠」「발렌시아」등이 자리 잡았다. 캐주얼의 「폴햄」과 「엠폴햄」「MLB」「버커루」「디키즈」에 이어 남성복의 「지이크」「지오지아」「켈번」「옴브르노」「송지오옴므」가 입점했다.

아웃도어 조닝의 빅3 브랜드에 이어 「에이글」「라푸마」「블랙야크」「밀레」「아이더」와 골프조닝의 「르꼬끄골프」「아디다스골프」「앙드레김골프」「엘르골프」「루이까스텔」「링스골프」「팬텀」「이동수골프」「JDX골프」「파사디골프」「PAT」등 아웃도어 골프의 메인 브랜드가 모두 입점했다고 봐도 비약이 아니다. 어덜트캐주얼 「PAT」와 슈즈「탠디」, 「트윈키즈」아동복도 함께 구성됐다.

375 아울렛의 상가번영회 회장을 맡고 있는 안호성 사장은 “명품 아울렛과 국내형 아울렛의 조화가 이뤄지는 패션 명소가 될 것이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시험적 무대로서의 역할 또한 375아울렛이 충분히 해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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