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등 대현 3개 여성복 '스타 마케팅' 과감하게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2.01.18 ∙ 조회수 3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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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대표 신현균)이 올해 과감한 스타 마케팅을 진행해 주목된다. 이 회사는 '모조에스핀'에 한효주를 브랜드 뮤즈로 선정하는 등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 있다. 모조에스핀은 그동안 박신혜를 통한 마케팅 효과를 봤기 때문에 이번 S/S시즌부터는 한효주와 함께 한층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듀엘과 주크도 스타 마케팅을 통한 브랜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듀엘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밝고 젊은 분위기, 주크의 영 마인드 룩을 톡톡 튀는 감성으로 어필할 예정이다. 듀엘과 주크 모두 조만간 스타들과 함께 한 비주얼을 선보이게 된다.

공종성 대현 전무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촬영에 어려움이 있다 보니 전 브랜드가 스튜디오에서 해외 모델들과 작업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정확한 브랜드 콘셉트를 나타내기에는 역부족이라 판단해 이번 S/S시즌에는 각 브랜드의 이미지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스타들을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현은 올해 브랜드 뮤즈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모조에스핀, 듀엘, 주크 3개 주요 브랜드 모두 2022년을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한효주를 모델로 한 모조에스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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