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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신장한 골프웨어 링스, 내년엔 고급화 주력

Friday, November 5, 2021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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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엑스컴퍼니(대표 송석경)의 골프웨어 브랜드 '링스'가 올해 연매출 600억원을 바라본다. 지난해 연매출 48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25%의 매출 신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 매장 10개를 추가 오픈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매장 당 매출이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유통망 수는 138개다.

링스의 신장세가 눈길을 끄는 건 가두점을 중심으로 하는 골프웨어 브랜드의 매출이 올해 대부분 20% 내외 하락했기 때문이다. '아메리칸 골프웨어'라는 뚜렷한 브랜드와 2017년 론칭한 신규 브랜드라는 점에서 고객에게 어필된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브랜드 고급화에 주력한다. 링스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더 고급스럽게 어필하기 위해 제품부터 매장, 유통, 마케팅까지 전반적으로 변화를 줄 예정이다. 디자인은 더 모던하게, 컬러는 파스텔 계열을 확대한다. 디테일도 한층 더 세련되게 풀어낸다.

매장은 블랙&화이트 컬러를 메인으로 한 새로운 콘셉트로 리뉴얼한다. 죽전점을 시작으로 새로운 콘셉트 인테리어 매장을 점차 확대한다. 내부 공간도 더 여유롭게 구성한다. 많은 아이템을 보여주기 보다 디스플레이에 여유를 줘,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집중한다.

유통은 가두점을 중심으로 전개하되, 최근 오픈한 '타임빌라스' 매장과 같은 복합쇼핑몰 매장을 확장한다. 마케팅 또한 지금까지 드라마 PPL을 중심으로 진행했다면 CF와 영상 광고 등으로 방향을 확대해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화할 계획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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