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 ‘삼바OG 골프화’ 재출시
아디다스코리아(대표 피터 곽)의 '아디다스골프'가 삼바OG 골프화를 재출시한다. 아디다스골프는 2022년 오리지널스 골프의 가장 오래된 신발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삼바를 재해석한 삼바 골프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해 오리지널 삼바와 함께 큰 인기를 얻으며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에 재출시하는 삼바OG 골프화는 2022년에 완판된 오리지널 화이트 블랙과 어떤 패션에도 무난하게 매치될 수 있는 올 화이트 그리고 화이트 삼선이 돋보이는 올 블랙 컬러 등 3가지로 모델로 구성했다.
삼바OG 골프화는 아이코닉한 실루엣은 그대로 유지하며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방수 기능을 탑재한 어퍼는 고성능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마이크로 스웨이드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더 많은 서포트와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미드솔에 EVA 쿠션도 추가했다. 아디웨어 스파이크리스 아웃솔은 코스 안팎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앞발에는 석션컵을 장착해 삼바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모방함과 동시에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한편 아디다스골프는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 보기보이즈(Bogeyboys), 말본(Malbon)과의 브랜드 협업은 물론, 자사의 아이콘 모델들을 골프화로 재해석하는 노력도 지속해왔다. 1965년 테니스화로 론칭한 스탠스미스를 재해석해 스탠스미스골프, 농구화에서 영감을 받은 슈퍼스타를 재해석한 슈퍼스타골프, 러닝화 업계의 센세이션을 이끌었던 울트라부스트를 재해석한 울트라부스트골프 등 다른 스포츠 카테고리와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꾸준히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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