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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우 대표 "대세는 에코퍼, '몰리올리' 대중화를"

Thursday, Sept. 24, 2020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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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지속가능패션이 이슈가 되면서 친환경, 비건 패션을 이끌어가는 브랜드들이 각광받고 있다. 그 가운데 에코퍼 리딩 브랜드인 콤포의 '몰리올리'는 지난 2014년 론칭해 이 시장을 선점했다.

리얼퍼 만큼 고급스럽고 다양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개발하면서 '에코퍼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올 겨울 '에코퍼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서창우 콤포 대표를 만났다.

서 대표는 "몰리올리는 에코퍼로 디자인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며 "리얼 퍼와 구분이 어려울 만큼 고급스러운 코트류부터 작년 겨울 크게 히트친 뽀글이, 그리고 올해는 친환경 무스탕과 비건가죽 재킷과 코트류까지 스타일 수가 폭넓다"고 말한다.

"코트류~뽀글이까지, 에코퍼 다양한 스타일 자체 개발"

에코퍼 소재기업 동림을 모기업으로 하는 콤포는 지난해 별도법인으로 독립해 현재 '몰리올리' 브랜드 사업과 완제품 OEM∙ODM를 맡아 운영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비즈니스로도 풀어 글로벌 마켓을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 일본을 비롯해 독일, 미국, 캐나다, 호주,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등과 거래 중이다.

그는 "에코퍼 소재를 직접 생산하는 제조 베이스의 브랜드라는 것이 강점이지만, 반대로 디자인 감도가 약하다는 편견이 있기 때문에 디자인 파워를 높이는 것에 더 주력하고 있다"며 "올 겨울 몰리올리가 에코퍼 전문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B2B 사업도 활성화시켜 '에코퍼'하면 '몰리올리'를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몰리올리는 현재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사무실 겸 쇼룸을 오픈해 바이어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놨다. 이와 더불어 신세계백화점 ‘블루핏’. 갤러리아백화점 기프트샵 등 주요 백화점 편집숍나 팝업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무신사, W컨셉, 위즈위드, 29CM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몰리올리를 알려 나가는 중이다.

올 겨울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청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감도 높은 에코퍼 디자인을 선보이며, 자체 개발한 발수퍼 소재 아이템을 출시하는 등 에코퍼 마켓을 리딩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서울 가로수길 몰리올리 쇼룸.






*몰리올리 이미지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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