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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코로나 뚫고 'NC 신구로점' 오늘 정식 오픈

Friday, Sept. 11, 2020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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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대표 석창현)의 야심작 NC 신구로점이 오늘(11일) 정식 오픈한다. 코로나19, 거리두기 2.5단계라는 상황 속 문을 여는 것이라 비교적 조용히 오픈을 알렸다. 이미 3차례 개점을 미뤄왔기 때문에 더이상 늦추기 보다는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7일부터 가오픈 형식으로 영업을 시작한 이 곳은 신개념 도심형 아울렛으로 콘셉트를 잡았다. AK플라자 구로본점이 폐점한 지 1년 만에 NC 신구로점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이랜드는 기존에 해왔던 유통방식과 차별화해 아울렛과 몰이 믹스된 개념으로 접근, 서울 서남부권 대표 쇼핑몰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NC신구로점은 연면적 100,393㎡(30,369평), 영업면적 42,519㎡ (12,862평) 규모에 지하 1층부터 7층으로 구성돼 있다. 220여개 패션 브랜드와 50여개 외식 및 기타 브랜드 등 총 270여개가 들어섰다. 기존 이랜드리테일 유통 점포 MD에서 볼 수 없었던 ‘요즘스러운’ 온라인 인기 브랜드가 다수 입점해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패션 220개 입점...난닝구∙나무그림∙호재 등 신선하게

젊은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브랜드인 난닝구, 나무그림, 비바스튜디오, 호재, 리틀스텔라, 아이디어스 등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옮겨와 온라인 편집숍 분위기의 트렌디한 MD로 꾸며놨다. 또한 NC 신구로점은 이랜드에서 선보이는 옴니 특화 점포로 언택트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홈쇼핑처럼 집에서 모바일로 실시간 쇼핑할 수 있도록 점포에 상주하는 쇼호스트를 채용했고, 온라인 판매에 특화된 판매사를 채용해 전 매장에서 라이브쇼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고객들은 굳이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아울렛 가성비의 상품을 접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점포 2km 이내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NC식품관의 상품을 30분 내에 즉시 배송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오늘 즉시 배송’ 서비스, ‘옴니 편집샵’ 등도 선보인다.

전 매장 라이브 쇼핑 가능, NC식품관은 30분 배송 특화

F&B부문에서는 백년가게에서 인증한 만석장, 40년 메밀 제면의 대가 김영규 대표의 역삼동 평양옥이 ‘부벽루’라는 새 이름으로 선보이며, 블루리본의 인증을 받은 베이커리 우스블랑, 남도분식, 연희동 맛집 시오 등과 맛집 평가 어플 망고플레이트의 고득점 음식점, 방송 출연 맛집 등이 입점해 운영을 시작한다.

지하 1층에는 이랜드리테일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미국형 초저가 델리 매장 ‘오이츠’(O’eats)가 새롭게 문을 연다. 오이츠는 피자, 치킨, 핫도그, 볶음밥 등 대표 국민 델리 메뉴를 1천원대 부터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한국식 초저가 델리 매장의 모델을 제시한다.

한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오픈하는 만큼 방역 측면에서도 48인의 전담 방역조를 상시 투입해 영업중에도 방역을 지속할 계획이다. 모든 외부 출입구에 설치한 41개 센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고객 카운팅 및 동선별 혼잡도 측정을 진행하는 등 최신 기술을 통해 안전한 쇼핑 환경을 구축해 놨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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