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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백팩 ‘한국타거스’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새출발

Monday, June 8, 2020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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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기 & 케이스 기업 한국타거스(대표 엄기훈)가 디자인과 유통 전략을 업그레이드해 새출발한다. 글로벌 브랜드 ‘코치’ 출신의 디자이너를 디렉터로 영입했고, 여러 흩어진 총판으로 판매했던 것에서 벗어나 정보보안·네트워크 전문기업 아이티로그인(대표 김태현)에게 국내 지사의 역할을 맡겼다.

글로벌 본사 타거스(대표 Mikel H. Williams)에서도 그동안 글로벌에서의 브랜드 위상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확대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한국타거스에 라이센싱 권한을 부여해 국내 시장에 맞는 제품 생산도 허용한 상태다.

한국타거스는 우선 상품 업그레이드에 변화의 초점을 뒀다. 타깃은 크게 ‘비즈니스 여성’과 ‘밀레니얼 젊은 세대’다. 비즈니스 여성을 타깃으로 한 상품은 고급화에 초점을 뒀고 밀레니얼 세대는 친환경 소재와 850g의 가벼운 무게 백팩으로 겨냥한다.

주요 라인은 크게 친환경 소재를 재활용한 ‘싸이프러스’ 실용성과 디자인에 포커스를 맞춘 ‘뉴포트 콜렉션’ 프리미엄 가죽 라인 ‘쎄나’ 등이며, 노트북 가방, 태블릿 케이스 등의 IT관련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유통 부분은 IT관련 액세서리 유통 노하우를 지닌 아이티로그인에서 전적으로 담당한다. 여러 종합몰을 비롯해 ‘홈플러스’ 등의 오프라인 유통망으로 확대한다. 올해 홈플러스 60개점에 입점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플래그십스토어를 통해 직영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1년 연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한다.

엄기훈 한국타거스 지사장은 “점차 모바일 중심으로 이동하는 컴퓨팅 환경에서 디바이스를 얼마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느냐는 것은 성공적인 업무 수행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라며 “한국타거스는 아이티로그인과 함께 고객이 언제 어디에서나 특별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태현 아이티로그인 대표이사는 “고객이 바라는 점은 의외로 복잡하지 않다. 원하는 제품을, 필요한 시점에 얼마나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냐는 것이다”라며 “아이티로그인은 고객이 타거스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하고, 가치를 직접 체험해 보다 쉽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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