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 모회사 프랙시스캐피탈, 번개장터 인수
whlee|20.01.29 ∙ 조회수 7,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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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데님 브랜드 플랙을 인수하며 패션계 투자에 첫 발을 들였던 사모펀드 프랙시스캐피탈(대표 이관훈)이 중고 마켓 커뮤니티 '번개장터' 경영권을 인수했다. 번개장터는 모바일 중고 거래 마켓으로 앱스토어 중고거래분야 9년 연속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며 왕좌를 지켰다.
현재 1400만 회원 가입 돌파에 성공했으며 2030대 ZM세대가 대부분이라는 점이 높은 가치로 평가된다. 빠른 상품 등록과 신속한 거래 시스템, 간편한 결제를 통해 번개장터의 거래액은 연간 1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3년 연속 지속돼,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췄다.
번개장터의 신임 대표는 소셜커머스 티몬을 관장했던 이재후 대표가 맡았다. 이 대표는 패션을 비롯한 의식주 전반의 싸이클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패션마켓에서는 그동안 중고나라, 디젤매니아 등 강력한 소비 플레이어들이 대거 구축된 거래 장터 및 커뮤니티 마켓 인수를 지속적으로 컨택해왔으나, 지분 구조와 가치 평가가 서로 엇갈려 거래에 늘상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팬덤이 강력하게 구축된 마켓에 다양한 기능을 더하면 시너지가 증폭되기에 많은 이들이 지속적으로 기회를 엿보고 있다.
프랙시스캐피탈은 번개장터의 성장을 위해 5000억원 외 추가 투자 유치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1400만 회원 가입 돌파에 성공했으며 2030대 ZM세대가 대부분이라는 점이 높은 가치로 평가된다. 빠른 상품 등록과 신속한 거래 시스템, 간편한 결제를 통해 번개장터의 거래액은 연간 1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3년 연속 지속돼,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췄다.
번개장터의 신임 대표는 소셜커머스 티몬을 관장했던 이재후 대표가 맡았다. 이 대표는 패션을 비롯한 의식주 전반의 싸이클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패션마켓에서는 그동안 중고나라, 디젤매니아 등 강력한 소비 플레이어들이 대거 구축된 거래 장터 및 커뮤니티 마켓 인수를 지속적으로 컨택해왔으나, 지분 구조와 가치 평가가 서로 엇갈려 거래에 늘상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팬덤이 강력하게 구축된 마켓에 다양한 기능을 더하면 시너지가 증폭되기에 많은 이들이 지속적으로 기회를 엿보고 있다.
프랙시스캐피탈은 번개장터의 성장을 위해 5000억원 외 추가 투자 유치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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