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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영등포점 리뉴얼, 베일 벗었다

Monday, Jan. 20, 2020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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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진행된 신세계백화점(대표 차정호) 영등포점의 리뉴얼이 최근 전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해 10월 B관 전체를 리빙관으로 파격 구성했고, 기존 B관에 위치했던 스포츠와 아동, 잡화 부분이 A관(패션관)으로 이동,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재구성됐다.

지난주에는 A관(패션관) 2층에 위치했던 컨템퍼러리 & 영캐주얼 여성이 3층으로 이동했고, 영등포역에서 바로 이어지는 지하 2층의 패션스트리트는 젊은층 타깃 콘텐츠를 유입해 새롭게 오픈했다. 아직 오픈 하지 않은 패션관 2층은 명품 브랜드들이 확대 구성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영등포점에서 공개한 리뉴얼의 방향을 보면, MD단위의 효율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쇼핑 이동동선의 축소, 그리고 2030 고객확보에 특히 열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리빙관은 백화점 최초로 지상 1층을 식품관으로 구성, 지하 1층은 푸드 스트리트를 구성해 젊은 층 고객을 유입했고, 패션관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더불어 자체 기획 편집숍 'S.tyle 마켓' 그리고 지하 2층의 패션 스트리트 등 영층 타깃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패션관 4층에 위치한 S.tyle 마켓은 잡화, 리빙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현재 슈즈 브랜드 ‘쿠에른’ 가방 브랜드 ‘피브레노’ ‘아이띵소’ ‘플리츠마마’ 주얼리 브랜드 ‘레인디어’ ‘아이헤잇먼데이’ 등이 입점돼있다. 기존 신세계 강남점에 선보인 ‘스타일바자’나 ‘스타일백’ 등의 편집숍과는 또다른 콘셉트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다.

영등포역과 이어지는 지하 2층의 패션스트리트 또한 1020 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브랜드로 새롭게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E-스포츠와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는 ‘슈퍼플레이’ 인기 스몰 브랜드를 편집한 ‘탑셀러마켓’이 새로운 시도로 보여진다.

이외에도 여행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본라비에’와 더불어 캐주얼 브랜드 ‘널디’ ‘그레고리’ ‘게스’ ‘브라운브레스’ 등 1020 세대에게 인기 많은 브랜드가 입점했다. 앤티크한 분위기와 돋보이며, 브랜드별로 명확한 구분을 두기 보다 자연스럽게 구경할 수 있는 스트리트의 느낌을 살렸다.

패션관에 새롭게 선보인 'S.tyle 마켓'





지하 2층 영등포역과 이어지는 패션 스트리트가 영 타깃 콘텐츠로 새롭게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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