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스타트업, 서울숲 두드림 스페이스로!

whlee|19.11.12 ∙ 조회수 4,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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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 문화 융복합 플랫폼 신한두드림스페이스가 12월 5일까지 서울숲 인큐베이션 센터에 입주할 창업 3년 이내의 2039 청년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매장형과 사무형 및 카페형 운영 스타트업을 동시에 선발하며, 각 분야 선정팀에게는 매장과 사무공간, 카페를 운영할 기회와 더불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연간 150만 명이 오가는 서울숲 진입로의 공간을 임대료와 관리비 부담 없이 최대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매장 및 카페 선정팀은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경험함과 동시에 직접 고객을 만나 시장 반응을 살피며 초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카페 선정팀은 공간과 더불어 운영에 필요한 기본 설비와 집기도 제공받을 수 있어 초기 자본이 부족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던 청년들도 부담 없이 지원해 볼 수 있다. 또한 매장과 사무공간 선정팀은 성장 단계에 따른 경영 컨설팅, 마케팅 교육 및 전문가 자문료 지원 등 사업운영비에 더해 팀당 최대 3000만 원의 지원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입주팀 공모는 기존 입주팀 가운데 일부가 센터 입주 후 매출이 최대 1000%가량 증가하는 등 호조를 보인 것이 입소문을 타며 청년 창업가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9년 상반기 공모에서는 ‘매장 운영 및 사무공간 스타트업’ 부문이 각각 32:1, 2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2019년 1월부터 매장 운영 스타트업으로 함께한 패션브랜드 ‘메타퍼’의 송종철 대표는 “내 매장이 생기니 편집숍에 입점했을 때에는 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시도해볼 수 있었다. 오프라인 고객의 직접적인 피드백은 브랜드 강화에 도움이 되었고, 인큐베이션 센터 코치진과 정기미팅을 통해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전문 경영지식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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