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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듀코, 타이 멀티숍 오픈

Friday, Mar. 17, 2017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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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듀퐁클래식」 등 총 4개 브랜드 구성  



타이 시장이 내리막길이라고?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가 올 S/S시즌 타이 전문 매장 23개점을 오픈,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지난 2월 신세계 경기점에 1호점을 선보였는데 점점 축소하는 타이 매장의 한계를 뛰어넘어 오히려 상품력을 강화한 역발상 전략이 눈에 띈다.

이 회사는 프랑스의 「S.T.듀퐁」과 「브로이어」에서 나오는 직수입 타이를 비롯해 라이선스로 전개하는 「S.T.듀퐁클래식」 「브로이어블루」까지 총 4개 브랜드의 멀티매장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셔츠 「S.T.듀퐁클래식」 「브로이어블루」의 코디 아이템으로 구성한 타이도 전부 멀티숍 매장으로 옮겨 고객을 끌고 있다.

상반기 23개, 연내 40개점 확보
「S.T.듀퐁클래식」 타이는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프레스티지 라인과 세리머니, 비즈니스, 컴포트 등 총 4가지 콘셉트를 선보인다. 프레스티지는 클래식하고 절제된 디자인을 지향하며 실크 본연의 광택감을 살린 고밀도 원단과 캐시미어, 앙고라 등을 사용했다.

세리머니는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특별한 날, 격식이 필요한 날 사용하기 좋다. 비즈니스는 프랑스 삼색기를 모티프로 한 자수를 활용한 프렌치 스타일이다. 컴포트는 리넨와 울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자유로운 감성과 모던한 디자인을 제안한다. 「브로이어블루」는 모브랜드인 「브로이어」가 타이에서 출발한 만큼 클래식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출시한다. 에스제이듀코는 올 연말까지 타이 전문 매장을 40개점까지 확보, 이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mini interview
최인군 l 「S.T.듀퐁클래식」 사업부장 겸 타이부문장 이사

“클래식~컨템포러리 타이 디자인 다양화”


“남자들의 착장이 정장에서 캐주얼로 바뀌면서 타이를 매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타이는 오히려 수요가 있다. 패션 코디 아이템으로 접근해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컨템포러리, 캐주얼 스타일까지 다양화해 타이를 찾는 소비자들이 우리 매장을 우선 들리게끔 하겠다.

「브로이어블루」는 이번 시즌 타이를 새롭게 론칭하는 것으로 보다 젊은 타깃의 트렌디한 상품군을 기획했다. 또 자체 셔츠 브랜드 「S.T.듀퐁클래식」과 「브로이어블루」가 마켓 리딩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어 넥타이와 연계해 매출 볼륨화를 이뤄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타이 전문 매장에 대해 유통 측도 반가워한다. 경쟁력 있는 신규 브랜드의 입점으로 하향 추세이던 타이 매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패션비즈 2017년 3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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