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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기업, ‘RFID’ 공급 라벨산업 첨단화

Tuesday, Sept. 6, 2016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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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부자재 전문 동아기업(대표 봉이근)이 ‘RFID 케어라벨’을 공급, 국내 라벨산업 첨단화에 나섰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극소형 칩에 상품정보를 저장하고 안테나를 통해 무선으로 데이터를 송신하는 장치다. 이는 패션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과 판매의 기회손실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해 현재 중견 패션기업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첨단 분야다.

동아기업은 주력 거래처인 엠케이트렌드와 협업해 RFID가 부착된 케어라벨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고 「TBJ」 제품 전체에 부착했다. RFID 태그를 부착한 제품은 생산-물류-매장-고객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통 과정에서 입고 출고 판매 반품 재고관리가 자동화로 이뤄져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특히 업무 프로세스 혁신으로 신속하고 투명한 유통망을 운영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실제 엠케이트렌드는 지난해 연간 1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이뤄 냈고, 추가로 「NBA」에도 적용할 계획이며 중국 유통의 정품 인증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동아기업의 RFID 태그는 상품별 스타일 색상 사이즈 일련번호 등 피스별 고유번호가 적용된다. 크게 두 종류이며 RFID 태그가 부착된 케어라벨을 봉제하는 일반용과 봉제 워싱 처리 후 스티커형 RFID 태그를 부착하는 워싱용으로 나뉜다.

한편 동아기업은 1982년에 설립, 라벨 행태그 쇼핑백 등으로 시작해 현재 패션 주얼리와 액세서리 벨트 브로치 의류부자재 실리콘 라벨 특수마크 등 패션 상품을 기획 제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서울 성수동에 본사를 두고 컴퓨터 입체 조각기 등 라벨 생산 관련 모든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고무 와펜과 실리콘 와펜 등 마크 라벨 생산과 함께 행태그 케어라벨 등 종합 라벨 메이커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또 1998년부터 중국에 진출하여 광저우에 지사를 두고 국내 패션기업들의 중국내 완제품생산에서 원부자재 소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1년 베트남에도 현지공장을 설립해 운영중이다.

주 거래처는 엠케이트렌드, 더베이직하우스, 제일모직, 한세드림, 이랜드 등 대다수의 중견 패션기업들이다.
문의 02-217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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