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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금주 모던알케미스트 대표

Monday, Apr. 6, 2020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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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 시크 하이엔드 컬렉션





프리미엄 슈즈와 백을 전개하는 모던알케미스트(대표 배금주)가 국내에 이어 동남아 시장으로의 진출에 시동을 걸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하고 있는 모던알케미스트는 베트남 여신으로 불리는 여배우 응옥찐이 PROJECT 2 슈즈와 가방을 직접 구매하고 홍보하면서 모던알케미스트에 대한 인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 브랜드의 특징은 라스트를 비롯해 장식 · 굽 · 부자재 등을 직접 개발하고 있으며 연금술사라는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 위해 콘셉트에 맞는 익숙하지 않은 재료를 찾아 활용하거나 재료들을 결합해 새롭게 재창조하는 작업을 통해 모던알케미스트만의 독창적인 슈즈로 재탄생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핸드크래프트 방식을 통해 장인정신을 표현한다. 모던알케미스트라서 금속과 머티리얼(Material)을 창조하는 것을 좋아한다. 메탈 장식을 개발하거나 다른 재료의 조합과 비율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머티리얼을 창조한다.





핸드크래프트 방식의 메탈굽 특허

모던알케미스트는 현대에 존재하는 모든 본질을 연금술사적인 감성으로 재창조하며 독창적이며 혁신적인 것들을 통해 디자인으로 풀어내고 있다. 따라서 모던알케미스트는 단순 슈즈 브랜드가 아니다. 슈즈를 시작으로 모던알케미스트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의류 · 가방 · 가구 · 건축 · 예술 등에 녹여내어 아우르는 브랜드이며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고자 한다.

배금주 대표는 “모던알케미스트 자체가 저라고 생각해요. 유년시절부터 무의식적으로 내면에 쌓아왔던 영감들의 표출이랄까요. 모던알케미스트의 본질과 미와 예술에 대한 탐구와 열망이 지금의 컬렉션으로 완성된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저는 현대를 살고 있으며, 원치 않는 현실과 존재하는 모든 본질 속에서 패션 전문 용어로 표현하자면 혁신적이고 구조적이며 해체주의적이고 고차원적인 새로운 창조와 탄생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제가 원하지 않은 현실로부터 나왔으며 현대에 모든 본질 속에서 현실을 뛰어넘으며 재창조하며 고차원적으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것, 그것이 바로 모던알케미스트이니까요”라고 설명한다.

동남아 인기 연이어 미국 유럽 러브 콜

이번 동남아시아에서의 인기에는 국내에서 지난 2015년 대한민국 연예대상 인터내셔날 스타상을 받은 ‘베트남 여신’ 응옥찐의 영향이 컸다. 그녀는 협찬이 아닌 모던알케미스트와 얼킨의 협업 스니커즈 백을 비롯 부츠와 펌프스를 직접 구매해 착용했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에 직접 홍보를 해준 것.

또한 중국의 여배우 장리가 직접 구매한 부츠를 신고 시상식에 참석하고 웨이보에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홍보에 나선 것도 주효했다. 특히 중국 내에 가장 영향력 있는 왕훙 고고보이의 홍보까지 이어지며 모던알케미스트의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응옥찐의 SNS에 올라온 가방과 신발을 착용한 사진은 베트남 유력 언론지들에 잇따라 실리는 등 브랜드 파워에 힘을 더했다.  
최근에는 해당 연예인이 직접 명품 하울방송에서 브랜드 상품을 소개해 베트남 내에서의 SNS팔로워가 1만명 이상 증가하는가 하면 모던알케미스트 가방 구매와 리스탁에 대한 문의가 인스타그램 DM과 이메일로 쇄도 중이다.`

이 밖에도 베트남 내 다양한 곳에서 바이어들과 현지 고객들의 슈즈와 백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모던알케미스트와 얼킨의 협업가방 경우, 1차 출고 물량 완판과 함께 리오더를 받아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모던알케미스트는 2020년 국내 디자이너 최초로 뉴이어 컬렉션을 론칭하는 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0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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