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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 Interview >

육수현 「아에르」 대표 겸 디자이너

Tuesday, Nov. 7, 2017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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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교감하는 브랜딩 적중



“감성을 담은 브랜드, 말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옷으로 그 감동을 전하고 싶어요.” 「아에르(aeer)」는 성도어패럴, 네티션닷컴, 아비스타를 거쳤고 삼성물산 「에잇세컨즈」 론칭 멤버인 디자이너 육수현 대표의 작품이다. 수입 소재를 사용해 퀄리티에 차별성을 두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나 제도권에서 보기 어려운 매니시한 루킹과 실루엣으로 승부한다.

육 디자이너는 “특히나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커스터마이징에 집중합니다. 개인별로 나타나는 패션 스타일, 개성과 진정성을 담은 감성으로 옷을 만들고, 이 감성을 「아에르」에서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 테크니컬 요소로 옷을 찍어 내는 것과 소비자의 감정, 감성을 이해하고 만든 옷은 느낌부터 다르죠”라고 말했다.

현재 「아에르」는 서울 연희동 쇼룸인 디움하우스와 주요 온라인 편집몰 위주로 유통을 전개한다. 특히 디움하우스는 편집매장 형태로 운영하며 「아에르」의 상품 외에 육 디자이너가 해외 각지에서 직접 바잉한 다양한 리빙 소품도 판매 중이다.

최근 「아에르」는 셀럽의 워너비 브랜드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유명 연예인들이 ‘알아서’ 찾아오는 유니크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 브랜드는 최근 수지, 려원, 기은세, 장재인 등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연예인들의 착장으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수지가 착용한 레드 스트라이프 원피스부터 체크 재킷, 블라우스, 청바지까지 온라인 노출과 동시에 상품 문의가 쇄도했다.

수지 정려원 ‘셀럽의 워너비 브랜드’ 완판까지~

「아에르」만의 패턴, 테일러링, 디자인은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섬세함으로 ‘옷 좀 안다’는 사람들은 단번에 알아본다고. 또한 연희동 쇼룸도 점차 이 동네에서 ‘나만 알고 싶은 곳’으로 인기다. SNS에서 브랜드 특유의 깔끔한 느낌과 시크한 감성을 담은 어패럴과 라이프스타일 등을 담은 쇼룸을 확인한 후 일부러 찾아오는 경우가 다반사.

육 대표의 자부심을 담은 「아에르」는 고객들에게 ‘룩북보다 옷을 받아 봤을 때 더 훌륭하다’는 피드백을 매번 들을 만큼 상품력도 자랑한다. 그녀는 “국내에서 볼 수 없던 「아에르」만의 느낌이 고객에게 시작부터 잘 전달되고 있는 것 같아 고무적이에요.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아에르」의 감성을 전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7년 11월호 기사:
1인 브랜드로 새출발한 베테랑 디자이너 6인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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