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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 Interview >

조재훈 평안엘앤씨 부회장

Tuesday, May 9, 2017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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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대처하는 리스크 관리 주력”

“지난 몇 년간 우리는 회사의 중심 브랜드인 「PAT」의 안정화에 주력했다. 2013년 이 회사에 왔을 때 「엘르골프」는 안정적이었지만 「PAT」는 상품 리뉴얼을 강하게 진행해 좋지 않은 결과를 얻고 있을 때라 안정화가 시급했다. 이제는 안정이 됐고, 새로운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여긴다.

브랜드 관점으로 봤을 때 우리는 지속적으로 리뉴얼을 시도하고 시행착오와 성공을 경험해 왔다. 고객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가 상당히 빠른 데 반해 상품이 정체된 경향이 있었고, 지금은 그 갭을 줄이는 과정에 있다. 그래야 상품도 변하고 신규 고객도 유입시킬 수 있다. 새로운 투자인 「데미안」은 오랫동안 새로워질 시기를 놓치고 있었다고 판단했다. 우리의 경험을 토대로 리프레시한다면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고, 이후 기업과 기존 브랜드에 미칠 좋은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유통 부분에서도 온라인이나 백화점, 편집형 매장 등 기존에 하지 않던 색다른 분야를 개척할 생각이다. 과거에는 모든 상품을 직접 제작해 코뿔소 로고를 박아 선보였다. 그러나 소비자 입장에서도 한 브랜드만 취급하는 매장은 이제 재미가 없다. 「PAT」는 콘셉트가 맞는 수입 브랜드와 소싱해 제작하는 브랜드 상품을 편집해서 매장을 운영한다. 액세서리 「라이노」로는 온라인을 테스트하고 있고, 「데미안」과 「엘르골프」로는 백화점을 공략한다.

우리 고객들은 대부분 연령이 높다 보니 쇼핑 경험이 제한적이다. 우리 역시 새로운 고객들을 맞이할만한 채널에 대한 경험이 깊지 않다. 앞으로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테스트를 하면서 시행착오를 각오하고 배우는 기분으로 도전할 생각이다. 변화에 맞춰 가기 위해 꾸준히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새로운 사업 발굴도 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7년 5월호 기사:
평안L&C, 패션 3000억 기업으로!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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