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석|리오홀딩스 대표

mini|20.03.01 ∙ 조회수 7,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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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담은 뉴 플랫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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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석 전 쌤소나이트코리아 대표가 리오홀딩스(L e oholdings)를 설립하고 새로운 브랜드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서 대표가 선보일 브랜드는 ‘저스트크래프트(Just Craf t)’로 향후에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토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론칭한 저스트스래프트는 클래식을 끊임없이 재해석해 트래디셔널한 스타일과 글로벌 패션의 현대적인 조화를 지향한다. 또한 이 브랜드는 장인정신 결합은 물론 해외 직소싱 능력을 적극 활용해 독창적인 소재 개발은 물론 제품의 원가를 낮춰 경쟁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초를 갖춘다. 일반 브랜드명은 저스트스래프트(Just Craft), 고급 라인은 저스트스래프트 마스터(Just Craft Master 핸드메이드 & 장인정신을 강조한)를 사용한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할 Just Craft Lifest yle은 핸드백 · 백팩 · 지갑 · 아이웨어 · 스니커즈 등을 시작으로 카테고리를 서서히 늘려 의류와 화장품까지 도전할 생각이며,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핸드메이드 위주의 제품을 판매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플랜을 가지고 있다. 카테고리 확장을 통한 브랜드성장이라든가, 럭셔리 브랜드 인수 합병을 통한 기업 성장, 온라인 종합몰 구축과 아시아 시장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는 것 등이다. 서 대표는 “향후에는 깃든 다른 브랜드도 판매하는 종합몰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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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저스트스래프트는 클래식을 끊임없이 재해석해 트래디셔널한 스타일과 글로벌 패션의 현대적인 조화를 지향한다. 또한 이 브랜드는 장인정신 결합은 물론 해외 직소싱 능력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계획이다.

장인정신을 브랜드에 담다 보니 브랜드 확장성이 크고 컬래버레이션이 늘 열려 있어요. 추후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을 오픈하는게 오프라인 전략이고 종국엔 해외로 진출할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비즈니스에 대한 포부를 밝힌다. 이어 “격정적으로 창업을 결심한 이유는 NGO를 후원하다보니, 인력문제 등 후원이 어렵다는 것을 보고 제가 잘 할 수 있는 사업을 통해 사회에 더 많이 환원하고 기여하는 착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입니다”라고 덧붙인다.

한편 서 대표는 지난 2005년 쌤소나이트코리아 대표로 취임했으며 2010년 국내 처음으로 ‘쌤소나이트 레드’를 론칭,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홍콩 등 아시아권에 진입시키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쌤소나이트글로벌 아시아 부사장으로 취임한 지 6 개월 만에 아시아 총괄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공을 인정받았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0년 3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패션비즈는 매월 패션비즈니스 현장의 다양한 리서치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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