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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패션 박람회 온다! 친환경 알파카 섬유 특화
Friday, Oct. 4, 2019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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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페루대사관(대사 다울 마뚜데-메히아) 무역대표부와 페루 수출관광진흥청(PROMPERU, 대표 에릭 가르시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페루 패션 박람회(PERU MODA)가 열린다. 오는 22일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페루 패션 전시회로 한중일 동북아 3국 순회 박람회의 시작을 알린다.
페루산 알파카의 우수성을 아시아 주요 국가에 알려 국가 간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패션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세계 유수의 기업에 수출 중인 페루 알파카 기업 12개사가 참석해 국내 유명 패션 기업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갖고 세계적인 명품 회사들과의 협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페루 수출관광진흥청은 3년째 꾸준히 아시아 시장을 협업 모델 시장으로 ‘페루 모다 아시아’를 진행해 오며 페루 기업과 국내 기업 간의 신뢰 및 인지도를 쌓아왔다. 지난해 3월에 개최된 제2차 박람회에서 1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도 150만달러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중-일 3국 순회 박람회 중 서울서 스타트
지난 두 차례 박람회에서는 LF, SK 네트웍스, 이랜드 그룹 등 국내외 주요 패션기업부터 디자이너 부티크까지 참석해 국내 패션 비즈니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페루 알파카 산업과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패션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 전시 부스에는 국내 패션 관련 기업 50여 곳이 방문하며 상담이 줄이었으며, 구매 상담 등의 실질적인 성과가 두드러졌다는 평이다.
쇼룸에는 페루산 알파카로 제작된 여성복 이외에도 다양한 색감의 알파카로 제작한 액세서리(머플러, 장갑, 모자, 숄 등) 및 남성 의류(코트, 니트, 스웨터, 스커트, 원피스 등), 홈텍스타일 제품(러그, 방석, 쿠션, 테이블매트, 테이블 러너 등) 외 러그, 방석, 쿠션 등 홈 텍스타일 제품 250여종을 전시한다.
지난해 100만달러 수주 성과, 올해 150만달러 목표로
특히 페루산 알파카는 샤넬, 프라다, 랄프로렌 등 세계적 브랜드에서도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으며 막스마라는 페루산 알파카 홍보대사로 활동할 정도로 명품 브랜드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섬유다. 이러한 알파카 섬유는 실크처럼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데다 오일이나 라놀린을 함유하지 않은 항알레르기성 섬유로 자극이 적고 내구성이 강해 캐시미어나 울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알파카 섬유는 염색과 가공이 용이하고 22가지 이상의 천연색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색감표현이 가능하다. 안데스 지역의 전통적인 섬유 가공 방식을 기반으로 장인의 수작업과 최신 기술을 함께 활용하는 등 전 세계 패션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2가지 이상 천연색, 염색 가공 용이한 친환경 섬유
에릭 가르시아(Erick García) 페루 수출관광진흥청 한국 사무소 대표는 "페루에서 알파카는 고대 잉카문명 이전부터 고산지대에 방목해 친환경적 방식으로 사육해오던 동물로 페루산 알파카는 특히 미국, 일본 유럽 지역에 활발히 진출해 있다. 기후와 상관없이 여러 대륙에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섬유"라고 설명한다. 이어 "벌써 3번째 동일한 행사를 한국에서 진행한다.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기업과의 협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알파카 생산의 80%가 이루어지고 있는 페루는 국가 차원에서 알파카 섬유의 독보적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2014년 ‘Alpaca del Peru’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이후 여러나라에서 다양한 전시회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이번 박람회도 그 일환으로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 서울과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제3회 페루 모다 아시아-서울 행사 개요>
일시: 2019년 10월 22일 오전 9시 30분
장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3층 갤러리홀
참가 신청(무료) 및 행사 문의: 김혜연 상무관/ vkim@promperu.gob.pe / 02-772-9771
페루산 알파카의 우수성을 아시아 주요 국가에 알려 국가 간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패션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세계 유수의 기업에 수출 중인 페루 알파카 기업 12개사가 참석해 국내 유명 패션 기업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갖고 세계적인 명품 회사들과의 협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페루 수출관광진흥청은 3년째 꾸준히 아시아 시장을 협업 모델 시장으로 ‘페루 모다 아시아’를 진행해 오며 페루 기업과 국내 기업 간의 신뢰 및 인지도를 쌓아왔다. 지난해 3월에 개최된 제2차 박람회에서 1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도 150만달러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중-일 3국 순회 박람회 중 서울서 스타트
지난 두 차례 박람회에서는 LF, SK 네트웍스, 이랜드 그룹 등 국내외 주요 패션기업부터 디자이너 부티크까지 참석해 국내 패션 비즈니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페루 알파카 산업과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패션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 전시 부스에는 국내 패션 관련 기업 50여 곳이 방문하며 상담이 줄이었으며, 구매 상담 등의 실질적인 성과가 두드러졌다는 평이다.
쇼룸에는 페루산 알파카로 제작된 여성복 이외에도 다양한 색감의 알파카로 제작한 액세서리(머플러, 장갑, 모자, 숄 등) 및 남성 의류(코트, 니트, 스웨터, 스커트, 원피스 등), 홈텍스타일 제품(러그, 방석, 쿠션, 테이블매트, 테이블 러너 등) 외 러그, 방석, 쿠션 등 홈 텍스타일 제품 250여종을 전시한다.
지난해 100만달러 수주 성과, 올해 150만달러 목표로
특히 페루산 알파카는 샤넬, 프라다, 랄프로렌 등 세계적 브랜드에서도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으며 막스마라는 페루산 알파카 홍보대사로 활동할 정도로 명품 브랜드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섬유다. 이러한 알파카 섬유는 실크처럼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데다 오일이나 라놀린을 함유하지 않은 항알레르기성 섬유로 자극이 적고 내구성이 강해 캐시미어나 울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알파카 섬유는 염색과 가공이 용이하고 22가지 이상의 천연색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색감표현이 가능하다. 안데스 지역의 전통적인 섬유 가공 방식을 기반으로 장인의 수작업과 최신 기술을 함께 활용하는 등 전 세계 패션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2가지 이상 천연색, 염색 가공 용이한 친환경 섬유
에릭 가르시아(Erick García) 페루 수출관광진흥청 한국 사무소 대표는 "페루에서 알파카는 고대 잉카문명 이전부터 고산지대에 방목해 친환경적 방식으로 사육해오던 동물로 페루산 알파카는 특히 미국, 일본 유럽 지역에 활발히 진출해 있다. 기후와 상관없이 여러 대륙에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섬유"라고 설명한다. 이어 "벌써 3번째 동일한 행사를 한국에서 진행한다.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기업과의 협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알파카 생산의 80%가 이루어지고 있는 페루는 국가 차원에서 알파카 섬유의 독보적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2014년 ‘Alpaca del Peru’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이후 여러나라에서 다양한 전시회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이번 박람회도 그 일환으로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 서울과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제3회 페루 모다 아시아-서울 행사 개요>
일시: 2019년 10월 22일 오전 9시 30분
장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3층 갤러리홀
참가 신청(무료) 및 행사 문의: 김혜연 상무관/ vkim@promperu.gob.pe / 02-772-9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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