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출신 안현주 디자이너, 슈즈 타미지 합류

hyohyo|19.06.17 ∙ 조회수 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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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산업(대표 이이원)에서 전개하는 국내 슈즈 브랜드 타미지가 글로벌 럭셔리 패션 컴퍼니 LVMH 출신 안현주 디자이너를 영입해 클래식 라인을 론칭한다. 이번에 론칭하는 타미지 클래식은 페미닌 & 클랙식 콘셉트의 디자이너 브랜드로 포지셔닝한다.

안현주 상품기획실장은 영국 런던 소재의 런던 컬리지 오브 패션(London College of Fashion, UAL)에서 슈즈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뒤 지미추와 니콜라스컬크우드에서 디자인 경험을 쌓아왔다.

안 실장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펌프스 등 시즌리스 아이템을 선보인다. 그는 "리얼 레더를 사용한 슈즈를 10만원 미만의 합리적 가격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디자이너의 감성을 6만~10만원으로 선보이며 3040 여성을 공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타미지는 지난 2016년 론칭, 매년 25%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며 외형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가두 상권을 위주로 전국 17개 매장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 1: 안현주 디자이너(오른쪽)와 루이비통 슈즈 헤드 디자이너 아놀포 드 누비오(Adolfo De Nubbio)>
<사진 2: 지난 2014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빅토리아시크릿 컬렉션에서 안현주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지미추 슈즈를 신은 모델(왼쪽), 니콜라스컬크우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안현주 디자이너의 슈즈(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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