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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짝퉁 「데이젤」 매장, 미국 커낼가에 등장
hyohyo|18.02.12 ∙ 조회수 6,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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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그룹(CEO 렌조 로소)의 「디젤」이 자신의 짝퉁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일명 짝퉁 매장을 오픈해 화제다. 정해진 규칙과 관습에 순응하는 것을 거부하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디젤」은 뉴욕 패션 위크 기간 중 짝퉁 시장으로 유명한 뉴욕 커낼 가(Canal Street)에 자신의 짝퉁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오픈했다.
「디젤」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르게 하기 위해 비밀리에 매장을 오픈했고 커낼가의 평범한 짝퉁 매장처럼 보이고자 인테리어와 판매 방식 등 모든 요소들을 주변 가게들과 동일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모든 실험 과정을 영상으로 녹화해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세계적 열병의 본질을 포착했다.
「디젤」 본사에서 오픈한 매장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사람들이 구입한 가짜 「데이젤(DEISEL)」 로고 상품들은 사실 이 브랜드의 디자인 팀이 만들어낸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상품이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다시는 판매되지 않을 레어템(희귀 제품)을 구입한 셈이다.
짝퉁 「데이젤」 스토어는 이달 13일까지 운영되며, 13일부터 이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한정판 컬렉션으로 소량을 판매한다.
한편 「디젤」은 최근 급격히 떠오르고 있는 로고 마니아 트렌드와 과한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상품들로부터 점점 소비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이 시기에 팬들에게 뭐든 입고 싶은 것을 입으라고 말한다. 맥클모어(Macklemore)와 라이언 루이스(Ryan Lewis)가 노래하는 것처럼.
"나 옷 좀 살 거야 / 주머니에는 20달러 밖에 없지만 / 뭔가 찾을 수 있겠지 / 완전 대박인 걸로.” (gonna pop some tags, with only twenty dollars in my pocket, looking for a come-up that is fu****g awesome – ‘Thrift Shop’ 가사 중)
「디젤」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르게 하기 위해 비밀리에 매장을 오픈했고 커낼가의 평범한 짝퉁 매장처럼 보이고자 인테리어와 판매 방식 등 모든 요소들을 주변 가게들과 동일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 모든 실험 과정을 영상으로 녹화해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세계적 열병의 본질을 포착했다.
「디젤」 본사에서 오픈한 매장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사람들이 구입한 가짜 「데이젤(DEISEL)」 로고 상품들은 사실 이 브랜드의 디자인 팀이 만들어낸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상품이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다시는 판매되지 않을 레어템(희귀 제품)을 구입한 셈이다.
짝퉁 「데이젤」 스토어는 이달 13일까지 운영되며, 13일부터 이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한정판 컬렉션으로 소량을 판매한다.
한편 「디젤」은 최근 급격히 떠오르고 있는 로고 마니아 트렌드와 과한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상품들로부터 점점 소비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 이 시기에 팬들에게 뭐든 입고 싶은 것을 입으라고 말한다. 맥클모어(Macklemore)와 라이언 루이스(Ryan Lewis)가 노래하는 것처럼.
"나 옷 좀 살 거야 / 주머니에는 20달러 밖에 없지만 / 뭔가 찾을 수 있겠지 / 완전 대박인 걸로.” (gonna pop some tags, with only twenty dollars in my pocket, looking for a come-up that is fu****g awesome – ‘Thrift Shop’ 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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