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마크 프라이즈' 28일까지 온라인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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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2.12조회수 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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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마크컴퍼니(대표 이현원)의 '울마크 프라이즈(IWP)'가 올해 2018/19 어워드부터 전세계 신진 디자이너들이 직접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형식으로 바뀐다.

    온라인 지원은 울마크 컴퍼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본인 브랜드 설립 후 3년에서 8년 사이의 경력에 1인 혹은 2인이 대표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독립 브랜드에 한한다.

    지원 마감은 오는 2월 28일이며, 1차 심사 후 3월 말에 해당 디자이너에게 통보한다. 1차 심사는 올해 7월 뉴욕, 런던, 홍콩에서 진행되며 최종 심사는 2019년 1월에 있을 예정이다.

    울마크 프라이즈는 울마크 컴퍼니가 주최하는 전 세계 신진 디자이너들을 발굴, 후원하며 동시에 메리노울의 잠재력과 다양성을 홍보하는 글로벌 어워드다. 지난 1954년 첫 해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와 입 생 로랑(Yves Saint Laurent)이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패션계에 데뷔했다.

    글로벌 신진 디자이너들이 경쟁하는 남성복과 여성복 부문의 최종 우승자 두 명에게 자신의 브랜드 확장을 위한 20만 호주 달러의 상금과 우승 컬렉션을 '분더샵', '부틱1', '하비니콜스', '데이비드 존스', '레인 크로포드', '레클레어', '슈가', '마이테레사닷컴', '허드슨베이', '센스닷컴', '다카시마야', '팔러 엑스', '타타 클릭 럭셔리'를 통해 독점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울 직물을 혁신적으로 개발한 디자이너에게는 10만 호주 달러의 상금과 이노베이션 어워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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