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에러, 잠실 월드몰에 최대 규모 플러그숍 오픈
파이브스페이스(대표 한(HANN))의 '아더에러'가 내일 6월2일에 쇼핑의 중심지 잠실 월드몰점에 최대 규모의 플러그숍(Plug Shop)을 오픈한다. 최초의 플러그숍인 한남과 대전 그리고 해운대에 이은 네 번째로, 240㎡(70평)의 최대 규모다.
지하 1층(240㎡)에 위치했으며 롯데월드몰 최초로 복층 형태의 디자인을 시도했다. 바닥의 높이를 50cm 높여 외부와 내부의 단 격차를 뒀다. 고객들의 시각적인 주목도와 호기심을 통해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장 전경에서 느낄 수 있는 구조적인 미학 그리고 다양한 물성과 각기 다른 소재를 통해 전개하는 잠실 월드몰 공간은 공간 속 오브제를 통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허물없는 경계선을 여과 없이 표현한다. 오프라인 공간과 온라인 공간으로 연결하는 상징을 나타내는 코쿤 스피커는 매장의 키워드인 ‘Vital Link (중요한 연결)’를 여실히 보여준다.
아더에러의 ‘플래그십(Flag-ship)’ 공간은 오브제, 미디어 그리고 문화 요소가 반영되어 구성되는데 비해 아더에러의 ‘플러그숍(Plug Shop)’은 플러그 모티브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한 스토어다. 전세계 다양한 곳으로 확대해 고객과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온.오프라인 그리고 디지털 세대를 살아가는 동시대의 현상에 맞춰 모든 컨텐츠가 특정 플랫폼을 지정하지 않고 여러곳에서 유기적으로 존재한다는 메시지에서 착안했다. 노마드적이면서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그리고 온라인을 향유하고 표현하는 오프라인의 공간 속에서 ‘사람과 사물의 연결’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아더에러 마케팅 관계자는 “해외 명품 브랜드와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한 잠실 월드몰에서 아더에러의 다양한 콘텐츠와 메시지들이 고객들에게 좋은 영감이 되고, MZ 세대들이 잠실 월드몰에서도 아더에러의 패션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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