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그룹 ‘셀렉온’ LF광양점 오픈, 온∙오프 1석2조 매출 기대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17.02.10 ∙ 조회수 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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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안그룹 ‘셀렉온’ LF광양점 오픈, 온∙오프 1석2조 매출 기대 3-Image



온·오프라인 동시 입점으로 1석2조의 매출 상승 효과를 누린다?! 온라인 패션·뷰티 플랫폼 ‘셀렉온(www.celecon.co.kr)’을 운영중인 자안그룹(대표 안시찬)이 입점 브랜드들에게 차별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다.

자안그룹은 지난 1월 20일 전남 광양시 소재의 ‘LF스퀘어’에 ‘셀렉온’ 오프라인 1호 매장을 열었다. 이 오프라인 매장은 165㎡(50평) 규모로 현재 ‘셀렉온’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되어 있는 ‘콜카’ ‘인디고칠드런’ ‘마노모스’ ‘트리젠코’ ‘시티브리즈’ ‘브라운스미스’ ‘알파인더스트리’ 등과 「누디진」 「하이드로겐」 등 자체 전개 브랜드들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이번 ‘셀렉온’ 오프라인 매장 출점은 입점 브랜드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하나 더 확보해 줌으로써 입점 브랜드들에게는 1석2조의 매출 확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안시찬 자안그룹 대표는 “입점 브랜드들의 성장이 곧 ‘셀렉온’의 발전을 의미한다”며 “자안그룹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잠재력 높은 브랜드를 온라인 플랫폼인 ‘셀렉온’을 통해 발굴하고, 이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소비자에게 직접 보여줘 붐업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자체 커머스 사이트나 입점몰 등 온라인 판매에 국한되어 있는 대부분의 중소 스트리트 브랜드들은 독자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기가 힘들다. 특히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 입점은 매우 어려운게 지금의 현실이다. ‘셀렉온’은 이런 유망 브랜드들을 위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을 확보해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백화점과 대형몰을 중심으로 연내 10여 개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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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자안그룹은 최근 아시아 패션∙뷰티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 기업인 레페리와 패션∙뷰티 인플루언서(왕홍) 커머스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입점 브랜드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MOU는 패션∙뷰티 플랫폼 회사와 패션과 뷰티크리에이터를 보유한 MCN사의 협력으로 인플루언서 수익 모델 구축 및 커머스 플랫폼의 콘텐츠 강화라는 두 마리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누디진」 「하이드로겐」 등 글로벌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및 화장품 브랜드의 한국 중국 유통으로 유명한 자안그룹은 일반 유통 및 수출 등을 제외하고, 지난해 9월 론칭한 ‘셀렉온’ 온라인 플랫폼에서만 월 평균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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