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장인 슈즈 ‘알도브루에’ 국내 플래그십 1호 선봬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9.10.15 ∙ 조회수 8,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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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케이(대표 지효정)에서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알도브루에를 국내에 론칭했다. 지난 10월 초 서울 서초구 양재동 라시따 델 모다(구 하이브랜드) 3층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열고 출범을 알렸다.

알도브루에는 1946년 마리아노 브루에가 설립해 70년 넘게 패밀리 비즈니스로 이어진 브랜드다. 1930년대부터 수공예 구두를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 탄생시켰으며 기본적으로 장인정신이 깃들여 있다. 컴포터블 캐주얼 슈즈가 메인 아이템이며 포멀한 신사화, 여성화 등 다양한 라인을 갖췄다.

세심한 원재료 선정부터 제조공정, 디자인의 정교함이 알도브루에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이끈 원동력이다. 전 제품이 ‘메이드 인 이탈리아’로서 자부심이 강하다. 밀라노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현재 글로벌 유통과 온라인 판매에 이르기까지 3대째 기업을 유지하면서 성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다.

국내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소개하게 됐다. 한국총판을 맡게된 디와이케이는 라시따 델 모다 매장을 쇼룸으로도 활용, 여러 브랜드와 숍에 홀세일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효정 대표는 “올 1월 알도브루에와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맺었고,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소재와 품질면에서 여타 명품 못지 않은 퀄리티를 갖고 있으며 무엇보다 착화감이 편안하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도브루에는 앞으로 백화점과 편집매장 등에 입점하거나, 홀세일 판매를 통해 브랜드를 확장할 계획이다.

*서울 양재동 라시따 델 모다 3층에 오픈한 알도브루에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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