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영국 패션이 몰려 온다!

영국 패션이 몰려온다! 주한영국대사관(대사 스콧 아이트먼)과 영국 무역투자청이 ‘그레이트 위크(GREAT WEEK)’를 1일부터 4일까지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연다. 패션을 비롯한 디자인(인테리어& 제품) 식음료 등의 45여개 영국 기업이 전개하는 70여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장이다.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는 “한국 소비자는 패션과 디자인의 유행을 선도하고 다른 문화에 대해 개방적이다. 또한 장인 정신에 큰 가치를 두며 항상 새롭고 대담하며 독창적인 콘텐츠를 찾는다”라며 “ ‘그레이트 위크’에 참가하는 영국 기업들은 이 같은 한국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주인공들이다. 더불어 이 자리를 통해 한국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길 바란다. 한국과 영국 무역의 가교 역할을 할 이번 자리를 통해 다양한 영국 브랜드를 한국에 소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레이트 위크’는 ▲디자인 ▲패션 ▲식음료 총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선보인다. 디자인은 인테리어와 제품 디자인을 비롯해 브랜딩 서비스를 제안하고 패션 부문은 남&여성 의류를 비롯해 슈즈와 가방, 액세서리 등의 전문 브랜드를 소개한다.

식음료 분야도 주목할만하다. 그 동안 영국을 대표하는 문화였던 ‘피쉬앤칩스’를 넘어 최근 현지에서 각광 받는 인도 퓨전 요리와 맥주 등을 이번 위크 기간에 소개한다. 이와 함께 유제품과 치즈, 과자, 베이커리 비스킷, 양념과 소스, 육류 등의 전문가들과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참여 브랜드는 아래와 같다.

Photo by 구경효 기자
사진은 영국대사관에서 열렸던 기자간담회 현장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