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로엠, 프리미엄 라인 ‘시그니처 컬렉션’ 승부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4.02.16 ∙ 조회수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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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여성복 '로엠(ROEM)'이 2024년 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시그니처 컬렉션: Spring Prelude(스프링 프렐류드)’를 출시했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올 봄에 처음 선보인 프리미엄 라인이다. 컬렉션의 모든 상품은 로엠의 독자적인 기술과 고품질의 소재를 활용하여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트위드 재킷, 플레어 롱 스커트, 머메이드 롱 원피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트위드 재킷은 스퀘어 네크라인에 입체감이 느껴지는 엠보 소재와 고급스러운 펄사를 가미했으며, 코사지로 포인트를 줬다. 재킷과 셋업으로 제안하는 ‘플레어 롱 스커트’는 두겹 원단을 사용해 풍성한 느낌을 강조하고 허리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 여성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머메이드 롱 원피스는 하트 네크라인에 자연스럽게 퍼지는 머메이드 라인으로 날씬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로엠 관계자는 “결혼식 하객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봄 시즌 필수 아이템들로 구성했다”며 “올 봄에는 로엠의 시그니처 컬렉션으로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그니처 컬렉션은 온라인 스토어 ‘로엠닷컴’과 오프라인에서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스타필드 안성점, 스타필드 고양점 3개 매장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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