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싱웨어, '디 오리진 컬렉션'으로 봄 시즌 공략

이지은 기자 (jieun212@fashionbiz.co.kr)|24.01.23 ∙ 조회수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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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대표 시미즈 모토나리)에서 전개하는 아메리칸 하이엔드 골프웨어 '먼싱웨어(Munsingwear)'가 '디 오리진(THE ORIGIN)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하이엔드 감성의 골프웨어 본질에 충실하되, 봄 시즌에 맞춰 생동감 있게 재해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컬렉션은 '라이크데님' 소재와 모노그램 패턴 간의 다채로운 조합, 시즌 대표 컬러로 블랙와 레드를 대담하게 사용한 감각적 디자인이 주를 이룬다. 여기에 아이보리, 그레이 등 차분한 컬러 계열의 티셔츠, 스웨터, 팬츠를 다채롭게 출시했다.

주력 제품인 '모노그램 자카드' 셋업은 베스트와 플리츠 스커트로 구성했다. 브랜드 로고 모노그램을 자카드 형태로 직조해 도톰하고 입체감 디자인을 선보였다. 라이크데님 소재를 사용해 일반 데님보다 신축성이 좋으며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했으며, 낮은 채도의 블루 컬러를 톤온톤으로 조합한 모노그램 패턴이 먼싱웨어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블랙과 레드 컬러 조합으로 전체 착장에 강렬함을 더하는 라인도 준비했다. 여성용 '클래식 니트 풀 집업 베스트'는 톤 다운된 레드 컬러가 특징이다. 칼라는 펼치거나 지퍼를 끝까지 올려 취향대로 스타일링할 수 있다. 부클 자수의 펭귄 로고가 감각적이고, 지퍼에 레드 컬러의 고무 디테일을 더한 섬세함이 돋보인다. 도톰한 두께로 제작해 일교차 심한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다.

레드 컬러의 남성용 '라운드 스웨터'는 스트레치 원사를 사용해 신축성이 좋아 풀 스윙 시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골지 마감한 소매와 허리 라인에 블랙, 화이트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더했다. 목을 부드럽게 감싸는 라운드 디자인과 간절기 시즌에 착용 적합한 두께, 얼굴 톤이 환해 보이는 레드 컬러가 이목을 끈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실루엣이라 필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손쉬운 코디가 가능하다.

신상 골프화로 '클래식 골프화'도 함께 출시했다.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힌 디자인과 골프화로서의 기능성도 충분히 갖췄다. 비교적 발 볼이 넓은 한국인 족형에 최적화된 라스트를 탑재했고, 미드 솔에 탄성도 높은 쿠션을 적용해 장시간 서 있거나 오래 걸어도 피로감이 덜하다. 다이얼 핏 시스템을 적용해 스윙 및 피니시 상태에서 골퍼 컨디션에 맞춰 편하고 섬세하게 핏을 조절할 수 있다.

한편 먼싱웨어는 신년 및 설날 시즌을 맞이해 고마운 분들께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설 연휴까지 전국 먼싱웨어 매장에서 제품 구입 시, 신년 감사 엽서 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여행 시 활용도 높은 프리미엄 여행 파우치를 증정한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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