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 지원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3.11.16 ∙ 조회수 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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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회장 박순호)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통해 F/W 신제품을 선보인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 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인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해방 드라마다.

올리비아로렌은 극중 주인공 ‘이효심’ 역을 맡은 배우 유이의 의상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다변화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소재, 디자인의 제품들을 출시한 올리비아로렌은 드라마 속 유이의 포멀룩부터 캐주얼룩까지 함께하며 이번 F/W 컬렉션을 알릴 계획이다.

지난 5일, 11일 방영된 13, 14회에서 배우 유이(이효심 역)는 극중 하준(강태호 역)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 병문안을 갔다가 고주원(강태민 역)을 마주치게 된다. 극중 후드티, 티셔츠 등 주로 캐주얼하고 편안한 룩을 보여준 유이는 이날 올리비아로렌의 ‘테잎 포인트 부클자켓’과 ‘타이 블라우스’를 착용해 평소보다 차려 입은 듯한 포멀룩을 선보여 극중 러브라인에 긴장감을 조성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여성 시청자가 많은 주말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신제품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드라마 PPL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감도·고품질 스타일을 제안하고, 3050 여성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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