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사만사타바사' 2024년 대대적 리뉴얼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3.09.19 ∙ 조회수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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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스티엘(대표 김진엽)의 ‘사만사타바사’가 2024년을 기점으로 리브랜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 본사와 함께 동시에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으며 첫 번째 프로젝트로 한국과 일본 공동 상품을 2024년 상반기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 사만사타바사만의 리뉴얼된 시그니처 라인들을 출시하고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이 브랜드는 고객 에이지와 관계없이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한 스타일이 중심을 이뤘다면 리뉴얼되는 스타일은 TPO를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는 라인업을 기획한다.

타깃을 좁힐 예정이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만사타바사만의 DNA를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백화점 15개점과 아울렛 10개점, 면세점 1개점 등 총 2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4년에는 스토어 확장보다는 효율화에 중점을 둘 것이다. 또한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소비자와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매장 인테리어 리뉴얼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스티엘에서 동시에 전개하고 있는 ‘마이쉘’은 MZ세대 트렌드 발맞춰 빠르게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일반 패션 브랜드의 시즌별 제품 출시가 아닌, 테마별, 아이템별, 트렌드별 제품을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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