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비스킷, 잘파세대 취향저격 팝업스토어 전개

더캐리(대표 이은정, 윤중용)가 전개하는 영캐주얼 브랜드 ‘아이스비스킷’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캐리마켓 가로수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9월15일에는 프레스 행사를 가졌으며, 2시부터 3시까지 스페셜스테이지를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한 캡슐 컬렉션을 팝업 공간에서 선보였으며, 키즈 모델들이 패션쇼까지 선보인 것. 산리오캐릭터즈로 디자인된 그래픽 백팩과 퀼팅 재킷, 블랙 데님 팬츠 등의 아이템들이 돋보였다.

이어 키즈 아이돌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어른들을 위한 섹소폰 연주도 진행돼 현장 열기가 뜨거웠다. 한편 이번 팝업은 9월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진행하며, 컬렉션 구매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스비스킷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아이스비스킷만의 스트리트한 감성과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와의 협업으로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기획됐다. 새로운 도전과 신선한 컬래버로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아이스비스킷만의 또 다른 브랜드 경험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